시계&자동차
7,701고성능 럭셔리로 '도장 꾹' 로터스, 굿우드에서 '에메야 · 에바이야 X' 공개
조회 4,1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1:00
고성능 럭셔리로 '도장 꾹' 로터스, 굿우드에서 '에메야 · 에바이야 X'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가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와 순수전기 프로토타입 '에바이야 X'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4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 위치한 굿우드 하우스에서 매년 6~7월경 열리는 세계적 자동차 축제로 고성능 스포츠카와 슈퍼카 외에도 F1 경주차와 WRC 경주차, 프로토타입까지 스피드 마니아들을 위한 모든 종류의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될 하이퍼 GT인 에메야는 럭셔리, 고성능,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로터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순수전기 자동차다.
이와 함께 대중들을 맞이할 에바이야 X는 고성능 자동차의 성능 평가 무대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기록 측정을 위해 제작한 프로토타입 하이퍼카로, 압도적인 디자인과 리버리, 나아가 이에 걸맞은 성능을 통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는 로터스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DNA를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전기차를 운전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로터스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세계적 수준의 세련미, 편안함, 사용성 및 연결성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운전자에게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경험을 제공한다.
에메야는 918마력의 최고 출력을 바탕으로 2.8초의 시속 100km 가속 시간, 9.0초의 시속 200km 가속 시간을 달성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중 하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며 세련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최대 610km(WLTP 기준)에 달하는 주행거리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에바이야 X의 기반이 되는 에바이야는 네 바퀴와 연결된 4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2039마력과 최대 토크 173.8kg.m를 발휘한다. 아울러 시속 100km 가속 시간 3.0초 이하, 최고 속도 시속 350km 이상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트랙 전용으로 개발된 에바이야 X는 하이퍼카 에바이야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유지한 채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공차중량은 1300kg대까지 줄였고, 로터스 최고의 공기역학 기술을 반영해 최대 400kg이라는 막강한 다운포스를 발휘한다. 에바이야 X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24초 047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비양산 자동차 중 3위에 해당하는 랩 타입을 달성했다.
하이퍼 GT와 하이퍼카 분야에서 각각 독보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에메야와 에바이야 X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하이라이트인 힐 클라임(Hill Climb) 주행에 참가해 로터스 고유의 역동성과 순수전기 자동차의 고성능을 관람객들에게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로터스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부서의 사이먼 레인 전무이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될 에메야와 에바이야 X는 로터스 고유의 혁신과 성능을 완성하는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역량을 보여준다'라며 '두 하이퍼카의 힐 클라임 주행, 다양한 차량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터스만의 럭셔리한 특성과 전동화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베이비 EV9' 기아, 보급형 전기차 'EV3' 티저 공개…23일 최초 공개
-
프리미엄 車 저울질, 최종 선택은 벤츠가 아니었네 '제네시스 의외의 반전'
-
美 럭셔리 브랜드 1위,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국내 첫 공개 및 사전 계약
-
세계가 인정한 'EV6' 새 얼굴로 돌아온다...기아,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청신호
-
현대차 캐스퍼,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연계 ‘캐스퍼 구매 이벤트’ 실시
-
테슬라 포기한 '기가 캐스팅'과 맞대결… 샤오미 '76초 만에 1대'
-
현대자동차, 북미서 수소전기트럭 사업 본격 전개
-
미쉐린, 순수 전기 SUV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신차용 타이어 3종 공급
-
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강남 대치 전시장 확장 이전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페라리, 자연흡기 12기통 2인승 차량 '12실린드리'와 '12실린드리 스파이더 ' 출시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4년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첫 강연 진행
-
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개막
-
브리지스톤,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 지수’ 6년 연속 편입
-
[EV 트렌드] 리비안, 일리노이 주정부 1조 1200억 지원으로 R2 생산 박차
-
아우디, 니코 휠켄베르크 2026년 시즌 아우디 F1팀 드라이버 발탁...F1 준비 박차
-
현대차 · 기아, 2026년 인도에서 전동화 전환 'HEV SUV · 현지 제작 EV 추진'
-
르노코리아, 대한LPG협회와 ‘LPG 직분사(LPDi) 엔진 차량 개발 추진' 업무협약
-
애스턴마틴, 830마력 신형 V12 엔진 공개… 올 연말 플래그십에 탑재
-
4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 '지속된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
- [뉴스] 가수로 변한 고경표, 오늘(29일) 깜짝 음원 발표...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