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77고성능 럭셔리로 '도장 꾹' 로터스, 굿우드에서 '에메야 · 에바이야 X' 공개
조회 5,2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1 11:00
고성능 럭셔리로 '도장 꾹' 로터스, 굿우드에서 '에메야 · 에바이야 X'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로터스가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와 순수전기 프로토타입 '에바이야 X'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4을 통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에 위치한 굿우드 하우스에서 매년 6~7월경 열리는 세계적 자동차 축제로 고성능 스포츠카와 슈퍼카 외에도 F1 경주차와 WRC 경주차, 프로토타입까지 스피드 마니아들을 위한 모든 종류의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될 하이퍼 GT인 에메야는 럭셔리, 고성능,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로터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순수전기 자동차다.
이와 함께 대중들을 맞이할 에바이야 X는 고성능 자동차의 성능 평가 무대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기록 측정을 위해 제작한 프로토타입 하이퍼카로, 압도적인 디자인과 리버리, 나아가 이에 걸맞은 성능을 통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는 로터스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DNA를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전기차를 운전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로터스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세계적 수준의 세련미, 편안함, 사용성 및 연결성을 완벽하게 결합하여 운전자에게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경험을 제공한다.
에메야는 918마력의 최고 출력을 바탕으로 2.8초의 시속 100km 가속 시간, 9.0초의 시속 200km 가속 시간을 달성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중 하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며 세련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최대 610km(WLTP 기준)에 달하는 주행거리의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에바이야 X의 기반이 되는 에바이야는 네 바퀴와 연결된 4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최고 출력 2039마력과 최대 토크 173.8kg.m를 발휘한다. 아울러 시속 100km 가속 시간 3.0초 이하, 최고 속도 시속 350km 이상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트랙 전용으로 개발된 에바이야 X는 하이퍼카 에바이야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유지한 채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공차중량은 1300kg대까지 줄였고, 로터스 최고의 공기역학 기술을 반영해 최대 400kg이라는 막강한 다운포스를 발휘한다. 에바이야 X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6분 24초 047의 랩 타임을 기록하며 비양산 자동차 중 3위에 해당하는 랩 타입을 달성했다.
하이퍼 GT와 하이퍼카 분야에서 각각 독보적인 모습을 자랑하는 에메야와 에바이야 X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하이라이트인 힐 클라임(Hill Climb) 주행에 참가해 로터스 고유의 역동성과 순수전기 자동차의 고성능을 관람객들에게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로터스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부서의 사이먼 레인 전무이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될 에메야와 에바이야 X는 로터스 고유의 혁신과 성능을 완성하는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역량을 보여준다'라며 '두 하이퍼카의 힐 클라임 주행, 다양한 차량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터스만의 럭셔리한 특성과 전동화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태국 자동차 생산 18개월 연속 감소… 1월 생산량 24.6% 급감
[0] 2025-02-27 14:25 -
기아 오토랜드 광주,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수상
[0] 2025-02-27 14:25 -
아빠들 고민 또 늘었네...혼다, 업그레이드 버전 뉴 오딧세이 한국 출시
[0] 2025-02-27 14:25 -
14개 완성차 거느린 '스텔란티스' 최악의 실적... 영업익 전년 대비 70%↓
[0] 2025-02-27 14:25 -
헤네시, 850마력 초고성능 '슈퍼 베놈 머스탱' 공개... 91대 한정판
[0] 2025-02-27 14:25 -
최상의 공간, 럭셔리 아웃도어 '뉴 디펜더 130' 7인승 캡틴 체어스 출시
[0] 2025-02-27 14:25 -
현대차 '킹산직' 또 뽑는다... 3월, 생산 및 제조 중심 신입사원 채용
[0] 2025-02-27 14:25 -
육해공에 로봇까지 다 모인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사전 입장권 판매
[0] 2025-02-27 14:25 -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0] 2025-02-27 14:25 -
맥라렌, 단 18대 초희귀 한정판 'MCL38 셀레브레이션 에디션' 출시
[0] 2025-02-2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르망 24시 복귀 위한 개발 테스트 시작
-
그 사운드, 기아 EV6 GT에서도 들린다. 아이오닉 5 N 'N e-시프트' 탑재
-
상반기 친환경차 29만 3000대 늘고 내연기관차 10만 7000대 감소
-
아름답다! 캐딜락, 코치빌드 전기 컨버터블 '쏠레이' 컨셉트카 공개
-
포드, 수익성 높은 가솔린차에 집중
-
중국 정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지원정책 발표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프로모션 당첨 고객에게 ‘아이오닉5N’ 증정
-
한국지엠 노사, 2024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
서울대국가미래전략원과 기후변화센터, 글로벌메탄규제강화속‘국내메탄감축이행계획’촉구
-
한국앤컴퍼니그룹,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사내 디지털 서비스 오픈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M 500h’ 출시
-
'전기차 케즘 여파' LG엔솔 · GM 합작 美 배터리 3공장 건설 일시 중단
-
비용 낮춰 대량 생산 못하면 '포기' 생사기로에 놓인 테슬라 4680 배터리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유머] 소울소울 인도 스트릿 소울 푸드
- [유머] 싱글벙글 도대체 왜 비싸졌는지 모르는 음식
- [유머] 싱글벙글 잘못 보낸 문자로 생긴 인연
- [유머] 싱글벙글 한국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 엘리베이터
- [유머] 군침군침 미국 소세지 피자
- [유머] 싱글벙글 더 나은 도로교통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 [유머] 눈이 5m 온 일본의 어느 지역 체감
- [뉴스] 아이유 연인 이종석, 문가영과 '서초동' 커플샷 포착
- [뉴스] 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 임용... '안 어울린다는 내부 의견도' 증언 나왔다
- [뉴스] 이채영, SNS에 활동 중단 이유 밝혀... '몸과 마음에 작은 병 생겨'
- [뉴스] 교통사고로 '불타는 자동차'서 의식 잃은 시민... 산책하던 공무원이 목숨 걸고 구해냈다
- [뉴스] '뇌전증'으로 쓰러진 20대 남성, 외출하던 해군 양양함 장병들이 살렸다
- [뉴스] 가만히 있어도 갈비뼈 선명... 너무 말라 팬들 걱정하게 만든 아리아나 그란데 근황
- [뉴스] 프로 너튜버 한가인, 도플갱어 만남부터 리프팅 비결까지 대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