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회 2,5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0 17:45
[EV 트렌드] 10대 운전자를 배려한 테슬라의 신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차량 성능을 개선하며 신규 차량과 기존 차량에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하는 가운데 최근 일부 사용자를 중심으로 '2024.26' 업데이트를 실시해 주목된다.
테슬라의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수의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자녀 보호 기능이 포함된 것이다.
먼저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는 'Chill' 모드 설정을 통해 차량의 가속과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또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속도 제한 경고 등 중요 안전 기능에 대한 설정도 가능하다.
이러한 설정은 별도의 PIN 번호가 없으면 운전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없어 10대 운전자를 둔 부모에게 유용할 것으로 소개됐다. 또 테슬라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야간 주행 알림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 너무 늦은 시간 운전하는 10대 자녀의 여부를 알림 메시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지 매체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에서 80세 이상 운전자를 제외하고 젊은 운전자는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 치명적 충돌 사고를 겪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2021년 기준 15~20세 운전자 2116명이 목숨을 잃고 20만 3000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하며 이 결과 이번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환영했다.
이 밖에 2024.26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일기 예보 기능이 차량 상태 표시줄에 추가되어 현지 기상 조건과 온도 등이 표시된다. 메뉴바는 리뉴얼되어 충전 예약 및 배터리 사전 조정 기능이 포함되고 차량 내에서 유튜브 뮤직과 아마존 뮤직도 즐길 수있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는 공항의 특정 터미널과 같은 보다 구체적 위치 안내 서비스를 만날 수 있으며 실내 온도 조절 버튼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디자인 변화를 거쳤다.
이 밖에 운전자가 통화 중이라면 팬 속도가 자동으로 낮아지고 차량이 주차 중이라면 줌(Zoom) 회의는 자동으로 전체 화면으로 기본 설정된다.
현재까지 해당 소프트웨어가 일반에 언제 배포될 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매체는 몇 주 내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
현대모비스 지난 3년간 전체 특허출원 8천여 건…전동화 포함 미래기술이 40%
-
제네시스 G80ㆍ기아 스포티지 등 4개사 11개 차종 45만6977대 리콜
-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주도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