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15테슬라 美 시장 지배력 약화, 2분기 전기차 점유율 절반 이하로 감소
조회 4,2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0 11:25
테슬라 美 시장 지배력 약화, 2분기 전기차 점유율 절반 이하로 감소
테슬라 모델 Y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안방 격인 미국에서 시장 지배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시장 조사 기관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테슬라의 지난 2분기 글로벌 판매 대수는 약 44만 4000대다.
콕스는 이 가운데 미국 시장 판매 대수는 작년 같은 분기 대비 6.3% 감소한 17만 5000대로 추정했다. 테슬라는 국가별 판매 대수를 공개하지 않는다.
테슬라의 판매 대수가 감소하면서 2분기 미국 시장 점유율은 사상 처음 절반 아래인 49.7%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작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은 59.3%, 역대 최고 기록은 같은 해 1분기에 기록한 62.0%다.
테슬라의 시장 지배력 약화는 100개가 넘는 전기차가 경쟁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엠, 포드, 현대차 등 대규모 영업 및 A/S 네트워크를 갖춘 경쟁사와 달리 온라인 판매를 고수하고 있는 점도 시장 지배력 약화의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한편에서는 일론 머스크 CEO의 우익 정치 성향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자주 노출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미국에서 전기차 수요층은 진보적 또는 좌익 성향이 많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0] 2025-04-01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0] 2025-04-01 15:25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0] 2025-04-01 15:25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0] 2025-04-01 15:25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0] 2025-04-01 15:25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0] 2025-04-01 15:25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0] 2025-04-01 15:2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0] 2025-04-0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주고도 욕 먹는 벤츠, 인천 화재 피해 주민에 '인도적 차원?' 45억 기부
-
현대차 팰리세이드 '맥없이 풀리는 안전벨트' 美 NHTSA 예비 조사
-
중고차, 이렇게 하면 침수차 쉽게 잡아낸다...싼 맛에 혹해 샀다가 평생 후회
-
한 달 타보고 마음에 안 들면 환불 'KGM 액티언' 가격 공개...3395만원 시작
-
'딱 1대씩 만 판매' 마세라티, MC20 스페셜 에디션 이코나 · 레젠다 출시
-
폭스바겐, 독일 볼프스부르크서 '모여라' 2500대 이상의 골프
-
현대차, 13개 중 12개 국산 배터리...홈페이지에 모델별 제조사 전격 공개
-
'타이론 L' 미국에서 '신형 티구안'으로 출시… 마일드 하이브리드 터보 탑재
-
중고차 살 때 '최대 1년, 1000만원' 보증 연장 보험...12일부터 판매
-
하만카돈, KIA타이거즈와 광주 홈구장에서 2024 시즌 공동 마케팅 진행
-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8 출시 '사실상 신차 수준 변화'...3736만 원부터
-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3년 64%, 업계 최고 잔가보장'
-
[영상] 중국 시장에서 펼쳐지는 테슬라와 바이두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래퍼 칸예 웨스트 '킴 카다시안과 아이 갖고 싶지 않았다'
- [뉴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 금고 바닥났나... '청소업체 계약까지 끊었다'
- [뉴스] 박은혜, 치매 가족력 고백... 뇌 검사 결과 '인지기능 저하'
- [뉴스] '비혼모' 사유리, 아들 낳고 한 번도 연애 안 했다 고백... '이상민 100% 나 좋아해'
- [뉴스] 거북이 故 터틀맨, 어느덧 사망 17주기... 여전히 그리운 이름
- [뉴스] 이혼 전문 변호사 '이혼사유 1위는 불륜... 숨소리만 들어도 알아'
- [뉴스] '남편 논란' 박한별, 'TV 보기도 싫어' 아빠 고백에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