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조회 7,1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5 11:25
카운터포인트, “ BYD, 2024년 테슬라 추월한다”

BYD가 올 해 배터리 전기차 연간 판매대수에서 테슬라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BYD 는 2023년 4분기 테슬라보다 많은 판매를 해 1위에 올랐으나 올 해 1분기 다시 테슬라에게 선두자리를 내 줬다. 2분기 실적은 테슬라가 44만3,956대, BYD는 42만6,039대였다.
그런데 홍콩에 본사를 둔 스마트폰, 5G, 반도체 등 IT산업에 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리서치 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BYD가 2024년 말까지 테슬라를 다시 추월할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이 배터리 전기차 시장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세력이라며 올해 전기차 판매대수는 북미의 약 4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7년까지 전 세계 전기차 판매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까지 중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유럽과 북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것이 BYD가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가 될 수 있는 배경이라는 것이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가 브랜드 전체 판매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반해BYD는 BYD는 아토 3 와 돌핀 등 저가 모델은 물론이고 팡쳉바오, 양왕 등 고가 모델에 더햐 덴자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보급형 차는 물론이고 고급차, 픽업 및 슈퍼카 등 다양한 성격의 모델들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주 태국 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멕시코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으로도 빠르게 세를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모두 타이어와 유리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다는 수직통합 방식의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른 점은 중국과 미국의 시장 규모, 그리고 공급망에서의 차이 등이다. 또한 테슬라는 주주 자본주의에서 성장한 브랜드고 BYD는 제조강국을 추진하고 있는 시장에서 세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다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83년생 아이돌 김희철, '마마 어워즈' 앞두고 후배 가수들에 당부... '인사할 때 일어나지 말라'
- [뉴스] '진짜 사람 냄새나'... 김혜수가 대구시장서 '어묵 국물' 마시는 모습에 쏟아진 반응
- [뉴스] 팔에 이레즈미 문신에 손가락 절단 강요까지... MZ조폭들, 단속 피해 캄보디아로 거점 옮겼나
- [뉴스] 37년전 실종된 '지적장애인' 오빠, 신안서 '염전 노예'로 발견... 경찰은 알고도 '방치'
- [뉴스] 윰댕, 故대도서관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마음이 무거운 날들'
- [뉴스] [속보] 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서 화재... 소방당국 진압 중
- [뉴스] '용돈 줄게, 내 딸 하자'... 딸뻘 약사에게 '플러팅 쪽지·10만원' 건넨 80대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