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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5 11:25
'中 관용차로 등장하게 될 모델 Y' 테슬라 지방정부 조달 목록에 첫 포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때 정보 유출 우려로 공공기관 출입이 제한됐던 테슬라 차량이 중국 정부의 관용차 조달 목록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현지시간으로 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장쑤성 정부가 지난달 초 발표한 56종의 신에너지 차량 조달 목록에 테슬라 '모델 Y'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장쑤성 내 당과 정부, 공공기관은 해당 목록에 오른 차량을 관용차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 정부 관용차 목록에 테슬라 차량이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장쑤성 관용차 조달 목록에는 총 56종의 차량이 이름을 올렸으며, 테슬라 외에도 볼보 'XC40'이 포함되고 나머지 54종은 모두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포함됐다.

다만 중국 정부와 현지 언론은 모두 장쑤성 정부가 구입할 수 있는 모델 Y 차량의 구체적 대수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테슬라 차량은 중국에서 정보 유출 우려로 일부 정부 기관을 비롯해 군사기지 출입이 통제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장쑤성 관용차 조달 목록에 테슬라 차량이 오른 데에는 지난 4월, 해외 기업 처음으로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테슬라가 '적합'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당시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가 중국을 전격 방문해 리창 총리와 면담을 가진 부분이 도움 됐을 것으로 로이터는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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