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조회 2,11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4 17:00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사우디 아라비아 기반 에너지 기업 아람코가 르노-지리 합작 파워트레인 회사인 HORSE Powertrain Limited의 10%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아람코는 르노 그룹과 지리로부터 각각 5%씩 총 10%의 HORSE Powertrain Limited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며, 르노와 지리는 각각 45%의 지분을 유지할 것이다. 아람코가 지불할 인수 대금은 규제 승인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74억 유로의 기업 가치에 기반하여 결정될 것이다.
아람코는 이번 투자가 '보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한 아람코의 기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아람코와 발볼린(Valvoline)이 기술, 연료 및 윤활유 분야에서 협력하여 HORSE Powertrain Limited의 내연기관(ICE) 성능을 개선하는 협력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아람코, 르노 그룹, 지리는 성공적인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가 고효율 ICE, 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저탄소 합성 연료 및 수소와 같은 대체 연료, 차량 전동화 등의 다양한 기술의 조합을 필요로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질서 있는 에너지 및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HORSE Powertrain Limited의 사명은 '초저배출 차세대 기술로의 경주를 선도하는 것'이며, 아람코의 글로벌 R&D 센터 네트워크에서 합성 연료, 수소 및 ICE 최적화 연구를 포함한 독특한 역량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탈탄소화 솔루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아람코의 기술 및 혁신 부문 총괄 부사장인 아흐마드 O. 호와이터는 “아람코의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저탄소 배출 내연기관의 개발 및 배치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 및 르노와 함께 우리의 집단적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엔진 및 연료 기술 모두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을 강조하여, 우리의 목표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운송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발볼린과 HORSE Powertrain Limited, 르노 그룹, 지리 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함으로써 아람코의 글로벌 차원에서의 가치 창출 및 포착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 그룹의 CEO인 루카 드 메오는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는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길을 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야 한다. 오늘 아람코를 HORSE Powertrain Limited의 전략적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ICE 및 하이브리드 기술의 미래를 재발명하기 위한 드림팀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리 홀딩의 CEO인 다니엘 리는 “넷 제로 배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너지, 다각적인 기술 솔루션 및 전문 지식 공유가 필요하다. 아람코의 지원과 연료 기술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HORSE Powertrain Limited는 메탄올 및 수소와 같은 저탄소 및 탄소 없는 연료 기술 솔루션을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ORSE Powertrain Limited의 CEO인 마티아스 지아니니는 “아람코가 HORSE Powertrain Limited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합성 연료 및 수소 분야에서의 그들의 전문 지식은 우리가 최첨단 저배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를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함께 우리는 자동차 부문에서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SUV 쿠페의 진화와 디지털 혁신, BMW 2세대 X2 xDrive 20i 시승기
-
볼보그룹코리아, 디지털 운영 관리 솔루션 모바일 앱 ‘마이 스마트 머신’ 출시
-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MPV 모델 ‘엑스팬더’에 벤투스 프라임 3 신차용 타이어 공급
-
美 노동부, 현대차 아동 불법고용 혐의로 고소 '주당 최대 60시간 일한 13세'
-
100kWh 배터리팩 탑재, 지프 순수전기 SUV '왜고니어 S' 최초공개
-
기아 EV3 4주 연속 구입의향 10% 돌파
-
란치아, 2028년 델타 부활시킨다
-
BYD 신형 PHEV 모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가격 경쟁 예고
-
유럽연합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인상에 대한 논란 확대
-
BMW, 중국 합작공장 누계 생산 600만대 돌파
-
폭스바겐, 골프 탄생 50주년 기념 레이스카 녹색 지옥 '뉘르부르크링 24' 우승 노려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1959년 영광을 다시 한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격
-
화웨이 CEO, 신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는 롤스로이스 능가할 것
-
캐딜락 ‘아틀리에 리릭’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방문
-
고령운전자 사고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최소한의 규제부터....
-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공개
-
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가족 및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성료
-
'타협없는 12기통 사랑' 페라리, 2인승 프론트 미드 '12칠린드리' 韓 최초 공개
-
은색은 줄고 회색은 늘고, 자동차 10대 중 8대 '검정과 흰색' 회색조 차지
-
재규어 TCS 레이싱, 상하이 E-프리 더블 포디움 달성...팀 순위 1위 굳히기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