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조회 1,08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4 17:00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사우디 아라비아 기반 에너지 기업 아람코가 르노-지리 합작 파워트레인 회사인 HORSE Powertrain Limited의 10%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아람코는 르노 그룹과 지리로부터 각각 5%씩 총 10%의 HORSE Powertrain Limited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며, 르노와 지리는 각각 45%의 지분을 유지할 것이다. 아람코가 지불할 인수 대금은 규제 승인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74억 유로의 기업 가치에 기반하여 결정될 것이다.
아람코는 이번 투자가 '보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대한 아람코의 기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아람코와 발볼린(Valvoline)이 기술, 연료 및 윤활유 분야에서 협력하여 HORSE Powertrain Limited의 내연기관(ICE) 성능을 개선하는 협력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아람코, 르노 그룹, 지리는 성공적인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가 고효율 ICE, 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저탄소 합성 연료 및 수소와 같은 대체 연료, 차량 전동화 등의 다양한 기술의 조합을 필요로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질서 있는 에너지 및 모빌리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HORSE Powertrain Limited의 사명은 '초저배출 차세대 기술로의 경주를 선도하는 것'이며, 아람코의 글로벌 R&D 센터 네트워크에서 합성 연료, 수소 및 ICE 최적화 연구를 포함한 독특한 역량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탈탄소화 솔루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아람코의 기술 및 혁신 부문 총괄 부사장인 아흐마드 O. 호와이터는 “아람코의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저탄소 배출 내연기관의 개발 및 배치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 및 르노와 함께 우리의 집단적 전문 지식과 자원을 활용하여 엔진 및 연료 기술 모두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을 강조하여, 우리의 목표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하면서 운송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발볼린과 HORSE Powertrain Limited, 르노 그룹, 지리 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함으로써 아람코의 글로벌 차원에서의 가치 창출 및 포착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 그룹의 CEO인 루카 드 메오는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는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길을 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해야 한다. 오늘 아람코를 HORSE Powertrain Limited의 전략적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ICE 및 하이브리드 기술의 미래를 재발명하기 위한 드림팀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지리 홀딩의 CEO인 다니엘 리는 “넷 제로 배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너지, 다각적인 기술 솔루션 및 전문 지식 공유가 필요하다. 아람코의 지원과 연료 기술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HORSE Powertrain Limited는 메탄올 및 수소와 같은 저탄소 및 탄소 없는 연료 기술 솔루션을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HORSE Powertrain Limited의 CEO인 마티아스 지아니니는 “아람코가 HORSE Powertrain Limited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합성 연료 및 수소 분야에서의 그들의 전문 지식은 우리가 최첨단 저배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를 앞당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함께 우리는 자동차 부문에서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전환' 재규어 올해 첫 차세대 순수전기차 공개
-
'전기차 죽이기' 日 제조사 가장 적극적, 글로벌 15개사 분석....현대차 D+
-
포르쉐 '가혹한 테스트 완료 양산 준비 끝' 하이브리드 품은 최초의 911 공개
-
'눈빛부터 시작된 변화' 3년 만에 부분변경,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돌입
-
한국 오면 대박 날텐데, 폭스바겐 'ID 버즈' 형형색객 3가지 버전 美 공개
-
이베코코리아, 고객 소통 및 지역 사업 활성화 위해 울산 영업소 개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
BMW 도이치 모터스, 남양주 통합센터 신규 오픈
-
KG 모빌리티, 박장호ㆍ황기영 대표이사 신규 선임...3인 각자 대표 체제 전환
-
신차 출시 앞두고 할인폭 강화, 미니 5월 판매조건 정리
-
[칼럼] 테슬라 다시 기웃거리는 '라이다 센서'...국산화 성공, 자율주행차 속도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베를린 E-PRIX 개최
-
페라리, 슈퍼카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 발표
- [유머] 일본에서 먹힌다는 아이돌 팬서비스
- [유머] 버츄얼 문화 좋아하며 추천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뉴스] '사인해달라'는 요구 못 들어줄 때 카리나가 짓는 '이 표정'... 팬들 실망했다가도 귀여워 웃는다
- [뉴스] '수건돌리기 vs 꼬리잡기 vs 굴렁쇠'... '오징어게임2' 티저 본 누리꾼들이 추측한 새 게임
- [뉴스] 목줄 안 한 반려견 3마리가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견주는 멀뚱히 서서 구경만 했다
- [뉴스] '베테랑2'서 경찰 맡더니 벌크업한 정해인... 마동석 뺨치는 반전 등 근육 공개했다
- [뉴스] 오후 3시부터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 '우산 써도 무릎 아래 젖어'
- [뉴스] 추석, 부산 한 병원 응급실 실려온 30대 女... 상급병원 이송 거부당해 숨졌다
- [뉴스] 서경덕 '조선족 앞세워 침탈'... '돌솥비빔밥' 중국 무형 유산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