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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7:00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공개 'BMW V8 심장으로 벤츠 G바겐 겨냥'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랜드로버가 디펜더 고성능 버전 '옥타(OCTA)'를 공개했다. 역대 디펜더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옥타에는 626마력의 최고 출력, 76.0kgf.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BMW 4.4ℓ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5.0ℓ급 엔진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디펜더 옥타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시속 25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이 단 3.8초에 불과하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옥타가 성능에 걸맞은 사납고 강렬한 사운드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외관 제원에도 일반 디펜더와 차이가 있다. 지상고는 1.1인치 높아지고 전폭은 2.7인치 확장했다. 휠과 타이어 패키지는 20인치에서 22인치 선택이 가능하다. 디자인 차이는 전면 그릴과 범퍼 그리고 블랙 언더바디에서 찾을 수 있다.
디펜더 옥타의 전면 아래에는 노란색 마커 라이트로 포인트를 줬다. 5인승 시트를 갖춘 실내는 세미 아닐린 가죽과 직물 소재로 마감했다. 시트에는 음악에 맞춰 진동으로 재미를 더해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옥타는 그리스어로 다이아몬드의 8면체를 의미한다. 옥타의 데뷔는 7월 열리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다. 랜드로버는 우선 300대 한정판을 생산 판매하고 시장 반응에 따라 추가 생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가격은 15만 3475달러(약 2억 1400만 원)부터 시작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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