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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7-03 11:25
'예상보다 더 팔았다' 테슬라, 사상 첫 2분기 연속 판매 감소에도 주가 급등
테슬라 모델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 판매가 2분기 연속 줄었지만 주가는 급등했다. 테슬라는 2일(현지 시각) 2분기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8% 감소한 44만 395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테슬라 매출이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매 감소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2일 기준 10.2% 증가한 231.26달러로 마감했다.
일부 분석가들이 예측한 43만 6000대의 분기 판매 대수를 크게 넘어선 때문이다. 테슬라의 2분기 판매 대수는 BYD가 최근 발표한 같은 기간 42만 6000대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
주가는 상승했지만 테슬라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중국 업체는 물론, 현대차, 폭스바겐, GM, 포드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 인하로 맞서고 있지만 한계점에 왔고 이에 따른 수익 마진까지 축소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특히 2분기 생산량이 작년 대비 14% 감소한 41만 831대에 그치면서 테슬라가 판매 둔화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테슬라의 판매 둔화는 라인업의 노후화로 지적되고 있다.
모델 S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별다른 변화 없이 이어져오고 있으며 주력인 모델 Y 역시 2019년 첫 공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 출시한 사이버트럭도 최근 품질 문제가 연이어 불거지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오는 8월 출시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예정대로 출시된다면 테슬라에 새로운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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