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한국앤컴퍼니그룹, 제1회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조회 2,08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02 17:25
한국앤컴퍼니그룹, 제1회 생성형 AI 활용 사례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핵심 사업 회사로 두고 있는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7월 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에서 ‘제1회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사례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들의 AI∙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등 그룹 계열사 소속 임직원들이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등을 포함한 총 55건의 생성형 AI 도구의 실제 현업 활용 사례 및 결과물을 제출했다.
특히, 현업 담당자들의 참신하고 풍부한 아이디어까지 더해지며 향후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공정 효율성 개선, 업무 지원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사 결과 총 1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에서도 ‘생성형 AI를 통한 타이어 제품 및 디자인 Insight 활용’이라는 결과물을 제출한 최민현 사원이 대상인 ‘마스터피스(Master Piece)’상을 차지했다. 타이어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의 무늬인 ‘패턴’은 타이어 성능 및 심미적 요소와도 직결되므로 패턴 디자인 작업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공정으로 여겨진다
특히, 기존에는 디자이너가 직접 다양하고 창의적인 타이어 패턴을 디자인하였으나, 해당 결과물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여 타이어 패턴을 더욱 빠르고 쉽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제품 개발 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앤컴퍼니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한 다수의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는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할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그간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써온 회사의 노력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로 발현되고 있다”라며, “생성형 AI는 전통적 산업이 디지털 네이티브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기에 지속적인 내부 역량 강화로 전사 디지털 혁신 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주도 아래 지난 2019년부터 카이스트, 아마존웹서비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AI∙빅데이터 전문 기관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장하며 디지털 혁신 기반 하이테크놀로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KAIST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앤컴퍼니그룹-KAIST AI 경진대회’를 진행하였으며, 같은 해 5월 ‘디지털 미래혁신센터 3기 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인재 육성 및 관련 기술 공동 개발 부문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 및 스노우플레이크와 협업을 통해 ChatGPT 기반의 ‘전기차 타이어 고객 반응 분석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에서 최상위 수준의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신 AI 기술과 빅데이터, 프로세스 자동 중심 디지털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동향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애스턴마틴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공개...V12트윈터보 835마력 발휘
-
8월에도 내수 · 수출 동반 '약세' 국내 완성차 판매 전년비 6.4% 감소
-
'케즘 이겨낸 캐스퍼 EV 돌풍' 현대차 지난달 연중 최다 전기차 판매 달성
-
'그릴 변화에 주목' 볼보, 부분변경 XC90 디자인 온라인 사전 유출
-
'한편의 영화라도?'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개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내년 1분기 공개… 4분기 7인승 버전도 추가
-
[EV 트렌드] 양산 요구 빗발쳤던 현대차 'N 비전 74' 2030년 이전 출시 확정
-
현대차ㆍ기아 '혁신과 창의적 디자인' 레드 닷 어워드 최우수상 등 다수 획득
-
르노코리아, 2024년 8월 총 8,451대 판매
-
KGM, 8월 내수, 수출 포함 총 8,128대 판매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 성황리 마무리
-
1980년과 2024년의 피아트 판다의 디자인
-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 부문, 한양사이버대학교 터보달팽이 팀 그랑프리
-
현대차그룹, 추석 연휴 협력사에 2조 3843억 조기 지급...최대 14일 앞당겨
-
르노코리아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혜택 이달 종료...추석 귀성 여비 지원
-
월터의 증손자 '크라이슬러 잊혀질 위기, 인수하겠다' 제안에 스텔란티스 'NO'
-
한국지엠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ㆍKG 모빌리티 15년 연속 무분규 타결
-
벤츠 코리아, 인천 전기차 화재 전손 피해 차주 'E 클래스' 1년 무상 대여
-
현대차그룹,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첫 참가 '공간 · 모빌리티 · 에너지' 조화
-
[르뽀] 포르쉐 월드 로드쇼 '내연기관과 전기차 영역을 파괴한 괴물'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뉴스] [속보] 배우 송재림, 오늘(12일) 사망... 향년 39세
- [뉴스] '선재야!' 변우석, '2024 MAMA'서 이클립스 '소나기' 부른다
- [뉴스] '16살 연하 여배우와 호텔 들락날락' 폭로에... '불륜 인정'한 日 야당 대표
- [뉴스] 샤넬백 바닥에 던져둔 채 바닥에 쓰러진 '슈스' 지드래곤
- [뉴스] '앞집' 층간소음 항의한다고 현관 앞에 소금·팥 뿌리는 이웃... '공감도 지능이야'
- [뉴스] '900만 유튜버' 진우♥해티 부부, '연소득 63억원' 설에... 한 달 수입 공개했다
- [뉴스] 장범준, 로제 '아파트 열풍' 잇는다... 윤수일 '아파트' 42년 만에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