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조회 2,9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2 11:25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올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2030년에는 중국 외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해당 점유율이 33%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시간으로 1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올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1%로 예상하고 2030년에는 점유율이 이보다 12%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자동차 성장의 상당 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할 것이며 중국 외 지역 자동차 판매가 올해 300만 대에서 2030년에는 9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곳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1대가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되는 꼴이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등 지역에 따른 성장률 차이가 발생하지만 북미 외 지역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2030년 중국 자동차 브랜드 성장은 유럽의 경우 올해 6% 수준에서 12%로 늘고, 중남미는 7%에서 28%, 중동 및 아프리카 8%에서 39%, 동남아시아 3%에서 31% 그리고 러시아의 경우 현재 33%에서 69%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 내 시장에서도 중국 자동차 브랜드 점유율은 59%에서 72%로 늘 것으로 관측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이 같은 급성장 배경으로 원가 우위, 현지화된 생산 전략, 디자인 등에 대한 소비자 욕구 충족 등을 꼽았다.
알릭스파트너스의 앤드류 버그엄은 '중국 브랜드는 디자인, 실내 기술 등 고객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능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그들은 해외에 공장을 지으면서도 원가 우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생산을 포함한 신기술에서도 선두를 구축했다. 이러한 역량은 자국 시장을 사로잡았으며 결국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한정판 캔들 ‘SWOODISH(스우디시)’ 공개
-
만트럭버스코리아, 자발적 리콜 95.4% 완료
-
현대모비스 지난 3년간 전체 특허출원 8천여 건…전동화 포함 미래기술이 40%
-
제네시스 G80ㆍ기아 스포티지 등 4개사 11개 차종 45만6977대 리콜
-
포드 CEO 짐 팔리, 달리는 사무실 레벨 3 블루 크루즈 2년 이내 도입 약속
-
제네시스,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 주도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후원
-
포르쉐 비장의 무기 '마칸 일렉트릭' 국내 공개...경쟁상대 없는 압도적 존재감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 [뉴스]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
- [뉴스] 공들여 만든 눈사람 행인이 발로 차버렸는데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와... CCTV 봤더니
- [뉴스] 수능 망쳐 뛰어내리려던 고3 돌려세운 '찐어른' 아저씨... '고작 한 번 꺾여, 다시 시작하자'
- [뉴스] '탈어도어 선언' 하며 방시혁에게 '할말 없다'던 뉴진스 민지... 새벽에 바꾼 퇴사짤 프사
- [뉴스] 서울대 교수들 '윤 대통령 퇴진하라'... 525명 모여 시국선언 발표
- [뉴스] 래퍼 양홍원, 25살에 결혼 없이 아빠 됐다... '여자친구가 해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