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55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7-02 11:25
中 자동차, 2030년 글로벌 시장 점유율 33% '더 빠른 개발 · 낮은 생산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올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2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2030년에는 중국 외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해당 점유율이 33%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시간으로 1일,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올해 중국 자동차 브랜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21%로 예상하고 2030년에는 점유율이 이보다 12%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자동차 성장의 상당 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할 것이며 중국 외 지역 자동차 판매가 올해 300만 대에서 2030년에는 9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곳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1대가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되는 꼴이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는 등 지역에 따른 성장률 차이가 발생하지만 북미 외 지역에서 중국 자동차 브랜드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2030년 중국 자동차 브랜드 성장은 유럽의 경우 올해 6% 수준에서 12%로 늘고, 중남미는 7%에서 28%, 중동 및 아프리카 8%에서 39%, 동남아시아 3%에서 31% 그리고 러시아의 경우 현재 33%에서 69%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 내 시장에서도 중국 자동차 브랜드 점유율은 59%에서 72%로 늘 것으로 관측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이 같은 급성장 배경으로 원가 우위, 현지화된 생산 전략, 디자인 등에 대한 소비자 욕구 충족 등을 꼽았다.

알릭스파트너스의 앤드류 버그엄은 '중국 브랜드는 디자인, 실내 기술 등 고객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능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그들은 해외에 공장을 지으면서도 원가 우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터리 생산을 포함한 신기술에서도 선두를 구축했다. 이러한 역량은 자국 시장을 사로잡았으며 결국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유머] 디자이너가 갈아엎은 '최악의 기업 로고들'
- [유머] 상남자식 기부 방법
- [유머] 새 핸드폰 발표 때마다 미지근한 사람들이 겪는 패턴
- [유머] 집사 심심할까봐
- [유머] 팬더에게 손 흔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빠에게 화장솜 사오라는 여동생
- [유머] 샴푸에 이딴 게 들어간다고..?.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1]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2]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