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545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7-01 17:45
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출처 : Woodland Police Department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또 사고를 쳤다. 철로를 일반도로로 인식해 주행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한 것. 미국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경찰에 따르면 '오토파일럿'으로 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이 철로를 일반 도로로 인식해 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오토파일럿 작동한 상태였으며 순간적으로 철로를 일반 도로로 착각해 주행을 이어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테슬라 차량이 철로의 한가운데를 달리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토파일럿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문을 발표했다.
테슬라 운전자를 위한 경고문에는 '오늘 오전 오토파일럿이 철로를 도로로 착각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오토파일럿은 운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 시스템'에 불과하다며 운전 중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지난 5월에도 철도 건널목에서 철로와 신호등을 인식하지 못해 열차와 충돌직전까지 가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 운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지원 장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을 의미하는 FSD(Full-Self Driving)라는 명칭으로 별도의 옵션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자동차보다 사고 가능성을 10배 이상 줄여 준다는 테슬라의 주장과 달리 오토파일럿은 미국 교통안전국으로부터 200만 대 이상의 리콜 명령을 받았고 최소 200건 이상 정면충돌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가운데 13건은 사망 사고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
2025년 중국 자동차 연간 판매 3,200만대 전망
-
기아, 호주오픈 공식 후원 24주년 올해는 EV9 포함 전 차종 친환경차 제공
-
[CES 2025] '이대로만 나와라' 2026년 북미 판매, 혼다 0 살롱 & 0 SUV 공개
-
'직관적 · 인체공학적 · 운전자 중심 제어'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
콘티넨탈, 윈도우 프로젝션 솔루션 CES 공개...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 강조한 럭셔리 세단
-
스크린에 빠진 타이거 우즈,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공식 개막
-
'세계 최초, 세계 유일, 세계 최대' 현대차, 아마존서 장바구니 담기 가능
-
[EV 트렌드] 유럽 자동차 시장 풍향계 독일...전기차를 잃어버린 한 해
-
[CES 2025]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 1' 내년 출시... 1억 3000만원
-
중국 자율주행차의 신박한 기술, 폭 2.5m 거대한 포트홀 날아서 통과
-
지난해 1~11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25.9% 증가 '中 BYD 2배 성장'
-
[EV 트렌드] '빠르면 올 연말 공개' 페라리 첫 순수전기차는 크로스오버
- [유머] 디자이너가 갈아엎은 '최악의 기업 로고들'
- [유머] 상남자식 기부 방법
- [유머] 새 핸드폰 발표 때마다 미지근한 사람들이 겪는 패턴
- [유머] 집사 심심할까봐
- [유머] 팬더에게 손 흔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빠에게 화장솜 사오라는 여동생
- [유머] 샴푸에 이딴 게 들어간다고..?.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1]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2]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