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조회 4,0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01 17:45
철로 인식 못했던 테슬라 '오토파일럿' 이번에는 길로 착각해 마구 달렸다.
출처 : Woodland Police Department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또 사고를 쳤다. 철로를 일반도로로 인식해 주행하는 아찔한 일이 발생한 것. 미국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경찰에 따르면 '오토파일럿'으로 주행하던 테슬라 차량이 철로를 일반 도로로 인식해 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오토파일럿 작동한 상태였으며 순간적으로 철로를 일반 도로로 착각해 주행을 이어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테슬라 차량이 철로의 한가운데를 달리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토파일럿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경고문을 발표했다.
테슬라 운전자를 위한 경고문에는 '오늘 오전 오토파일럿이 철로를 도로로 착각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오토파일럿은 운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보조 시스템'에 불과하다며 운전 중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지난 5월에도 철도 건널목에서 철로와 신호등을 인식하지 못해 열차와 충돌직전까지 가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이 운전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지원 장치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테슬라는 완전자율주행을 의미하는 FSD(Full-Self Driving)라는 명칭으로 별도의 옵션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자동차보다 사고 가능성을 10배 이상 줄여 준다는 테슬라의 주장과 달리 오토파일럿은 미국 교통안전국으로부터 200만 대 이상의 리콜 명령을 받았고 최소 200건 이상 정면충돌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 가운데 13건은 사망 사고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성료, 1억 상금 거머쥔 '이우석과 정다소미'
-
쉐보레, 온라인 판매 모델 확대 '콜로라도와트래버스' 합류 총 5종으로
-
현대차,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런’ 4일부터 접수...총 상금 4200만 원
-
기아 EV9, 럭셔리로 벤츠 EQE 제쳤다...현대차 아이오닉 6와 독일 올해의 차 수상
-
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
8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5.5% 증가 '현대차·기아만 내수 증가'
-
2023년 8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스텔란티스 코리아,9월 지프와 푸조 브랜드 전 차종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
KG 모빌리티,한가위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 구입 시 LG전자 가전제품 및 100만원 KG M포인트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수입 SUV 베스트셀러 ‘티구안’ 국내 누적 판매 7만대 돌파
-
넥센타이어, 고교 산학협업 통한 ‘캐릭터 디자인’ 전시회 개최
-
한국토요타, 렉서스토요타 세이프티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르노코리아, 가성비 극대화 전략으로 QM6 판매가격 최대 200만원 인하
-
캐딜락, 9월 전 차종 ‘고객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및 추가 혜택 제공
-
테슬라, 모델 3 부분변경 '프로젝트 하이랜드' 중국 웹사이트에 공개
-
[EV 트렌드] BMW, 변화되는 완전 새로운 그릴 디자인 '노이어 클라쎄' 공개
-
기아, 미국에서 옵티마 등 32만 대 리콜...트렁크 안쪽에서 열리지 않아
-
2023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IAA 2023 - 폭스바겐 ID.7 GTX
-
IAA 2023 -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윤석열 참수' 모형 칼 들고 시민과 사진 찍은 김병주, 논란 일자 '문구 확인 못 했다'
- [뉴스] '옆자리 한국인 치워...나 몰라?' 유명 여배우가 비행기서 승무원에게 한 갑질
- [뉴스] '서울 강남 → 청주' 택시요금 21만원 나오자 '비싸다'며 기사 폭행한 50대 남성
- [뉴스] 쉬는 날에도 나와 일하던 알바생... 알고보니 믿었던 사장님 뒤통수 친 '절도범'이었다 (영상)
- [뉴스]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신곡 표절 인정... '원만한 합의 마쳐'
- [뉴스] 박수홍♥김다예 딸, 생후 4개월인데 벌써 완성형 미모...'살아있는 인형'
- [뉴스] 제주 호텔서 살인 사건 발생... 중국인 3명 긴급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