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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06-27 11:45
캐딜락 '리릭'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협력업체들과 국내 출시 기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이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등 글로벌 테크니컬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26일 가졌다.
리릭은 GM) 차세대 범용 아키텍처 방식의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캐딜락의 최초 모델로,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완성했다.
아틀리에 리릭에서 개최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 행사에서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는 “리릭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등 LG계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서원준 부사장, LG화학 양극재사업부 이향목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 캐딜락 딜러 대표단 등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이니켈 NCMA 파우치형 롱셀 배터리 ‘E101A Cell’도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얼티엄 셀즈’에서 처음으로 양산된 ‘E101A Cell’은 리릭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제품이다.
리릭에는 포스코퓨처엠의 하이니켈 NCMA 양극재 및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가 적용되었으며, 포스코의 기가스틸과 초고강도강, 전기강판 등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와 철강 제품도 사용됐다.
리릭은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로 구성된 배터리 셀을 12개의 모듈에 배치한 102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상시 4륜구동 듀얼 모터를 기본 제공하는 리릭은 완전 충전 시 주행거리를 465km까지 끌어 올렸다. 시간당 최대 190kW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DC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 리릭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696만 원으로 오는 7월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앞 두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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