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1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21 17:25
벤츠, OTA 업데이트로 자동 차선 변경 제공 '15개 모델 20만 대 영향'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유럽 시장에 판매된 약 20만 대 차량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자동 차선 변경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벤츠는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유럽 33개국에서 제공 중인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 자동 차선 변경 시스템을 추가로 기본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실시되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되는 해당 시스템은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를 비롯해 GLC, CLE, EQE, EQS, EQE SUV 그리고 EQS SUV 모델에 적용된다.
한편 벤츠는 앞서 자동 차선 변경 시스템을 북미와 중국에서 제공해 왔으며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기능이 활성화되면 작동한다. 이는 레이더 센서와 카메라를 기반으로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하면서 이뤄진다.

벤츠의 자동 차선 변경 시스템은 고속도로에서 전방 차량을 추월한 다음 자동으로 본 차선으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유럽의 경우 80~140km/h 사이에 작동한다. 고속도로에서 해당 기능이 작동하려면 최소 2개의 별도 차선이 있어야 하고 벤츠는 해당 시스템이 레벨 2 단계라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멤버 마르쿠스 셰퍼는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운전 보조 시스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현지 고객을 위해 북미, 유럽, 중국에서 자동 차선 변경 기능(ALC)을 동시에 개발했다. ALC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는 최초로 무선 업데이트로 주행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유머] 어리석은 방화범들
- [유머] 도로 위 폭주족들이 하는 생각
- [유머] 킥보드로 고속도로 달리는 여자
- [유머] 복권을 11년 동안 구매한 사람
- [유머] 내 어디가 좋아?
- [유머] 무서울지도
- [유머] 신기한걸 보여주는 코스프레녀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