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중국 샤오펑, 미국에서 테슬라 FSD 테스트
조회 2,31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21 11:25
중국 샤오펑, 미국에서 테슬라 FSD 테스트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2024년 6월 20일, CEO 허 샤오펑이 미국을 방문해 올해 중국에 출시될 예정인 테슬라 FSD(Full Self Driving)을 테스트했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미국 방문 목적은 FSD는 물론이고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도 테스트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허 샤오펑은 FSD와 샤오펑의 XNGP(Xpeng 내비게이션 가이드 파일럿)에 관해 팔로워들로부터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또한 “테슬라는 훌륭한 자율주행 기술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더 좋은 제품과 기술이 더 많이 등장해야만 전체 시장과 고객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고 시장이 순조로운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지난 4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지도 및 내비게이션 기능에 대해 바이두와 협력함으로써 중국에서 첨단 운전 보조 기능을 출시하는 데 있어 주요 장애물을 제거했다고 보도했었다.
또한 로이터는 5월, 테슬라가 계획대로 올해 이 기능을 출시하기 위해 FSD 소프트웨어를 중국 당국에 등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테슬라가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소프트웨어를 등록한 후 직원들이 중국의 공공 도로에서 FSD에 대한 내부 테스트를 수행하도록 할 수 있으며 향후 몇 달 내에 중국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6월 14일에는 차이나데일리가 중국 미디어를 인용해 상하이 난후이 뉴타운이 FSD 시범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테슬라 차량 10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모든 테슬라 자동차에 무료 BAP(Basic Autopilot)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또한 3만 2,000위안(액 4,400달러), 6만 4,000위안에 EAP(Enhanced Autopilot) 및 FSD 소프트웨어 옵션도 제공한다. 중국 도로 조건에 대한 알고리즘 교육이 없기 때문에 EAP 및 FSD는 소환을 포함한 추가 기능이 제공되지만 기본적으로 무료 BAP와 동등한 성능을 발휘한다.
테슬라의 FSD V12는 새로운 업계 합의를 사용하여 엔드투엔드 대형 모델 기술을 만드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중국의 더 많은 자동차 회사가 이 경로를 실험하기 시작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샤오펑은 지난 5월 NGP(Navigation Guided Pilot)가 이미 300개 이상의 도시를 커버하면서 엔드투엔드 기술의 사용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 중고차도 친환경차 열풍...검색량 31.3% 급증
-
[자동차 디자人] 프리미엄 소형차 ‘MINI 디자인’ 이끄는 ‘올리버 하일머’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