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92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6-20 11:45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미국산 자동차 지수(AMI) 1위부터 5위, 지난해 순위에서는 테슬라가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생산 차량 위주로 선정하는 카즈닷컴 '미국산 자동차 지수(American-Made Index. AMI)'에서 테슬라 모델 Y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AMI는 최종 조립 위치와 미국과 캐나다 부품 비율, 엔진과 변속기의 원산지, 그리고 미국인 고용 여부 등을 평가해 산정한다.
올해 400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테슬라는 모델 Y가 1위에 오른데 이어 모델 S(4위), 모델 X(9위)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반면 주력인 모델 3는 21위에 그쳤다. 중국 등 해외 생산 차량의 미국 판매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테슬라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있지만 지난해 순위와는 상당한 변화가 있다. 테슬라는 작년 AMI에서 사이어트럭을 제외한 4개 라인업이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AMI는 지난 2019년 지프 체로키가 1위에 오른 이후 테슬라가 매년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에는 혼다 패스포트, 3위는 폭스바겐 ID.4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10위권 안에 테슬라 이외의 미국 업체는 8위에 오른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유일했다. 혼다는 패스포트와 함께 오딧세이(5위), 릿지라인(6위) 3개로 테슬라와 함께 상위 10위권에 가장 많은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스포티지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쏘렌토(33위), 싼타크루즈(38위), 투싼(48위), 텔루라이드(51위), 싼타페(68위)도 100위 목록에 포함됐다.
AMI는 최근 미국 자동차 소비자 56%가 미국산 자동차 구매를 원하고 있다는 카즈닷컴 설문 조사 결과와 맞물려 향후 현지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10% 이상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해 현지화 지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유머] 초딩때 최고의 밥 반찬
- [유머] 라민 야말 집 안에 있는 파주시 인형 마스코트
- [유머] 니차례
- [유머] 서울 개인 택시 근황
- [유머] 동물 키우면서 마음 아픈 순간
- [유머] 키티에 진심인 사장님
- [유머] 남자들 극호 100% 식탁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