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조회 2,6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20 11:45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미국산 자동차 지수(AMI) 1위부터 5위, 지난해 순위에서는 테슬라가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미국 생산 차량 위주로 선정하는 카즈닷컴 '미국산 자동차 지수(American-Made Index. AMI)'에서 테슬라 모델 Y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AMI는 최종 조립 위치와 미국과 캐나다 부품 비율, 엔진과 변속기의 원산지, 그리고 미국인 고용 여부 등을 평가해 산정한다.
올해 400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테슬라는 모델 Y가 1위에 오른데 이어 모델 S(4위), 모델 X(9위)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반면 주력인 모델 3는 21위에 그쳤다. 중국 등 해외 생산 차량의 미국 판매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10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
테슬라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있지만 지난해 순위와는 상당한 변화가 있다. 테슬라는 작년 AMI에서 사이어트럭을 제외한 4개 라인업이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차지했다. AMI는 지난 2019년 지프 체로키가 1위에 오른 이후 테슬라가 매년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에는 혼다 패스포트, 3위는 폭스바겐 ID.4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 10위권 안에 테슬라 이외의 미국 업체는 8위에 오른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유일했다. 혼다는 패스포트와 함께 오딧세이(5위), 릿지라인(6위) 3개로 테슬라와 함께 상위 10위권에 가장 많은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국산차 중에서는 기아 스포티지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쏘렌토(33위), 싼타크루즈(38위), 투싼(48위), 텔루라이드(51위), 싼타페(68위)도 100위 목록에 포함됐다.
AMI는 최근 미국 자동차 소비자 56%가 미국산 자동차 구매를 원하고 있다는 카즈닷컴 설문 조사 결과와 맞물려 향후 현지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국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10% 이상의 추가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답해 현지화 지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사실상 전량 회수' 기아 텔루라이드 구동축 조립 불량, 美서 42만 7000대 리콜
-
1등급 전기차 아이오닉 6, 5등급 벤츠 EQC400 대비 연간 84만 원 절약
-
스텔란티스코리아, 브랜드 추가 고려 중...방실 신임 대표, 가격 안정 최우선
-
BMW 5시리즈, ‘2024 월드 럭셔리 카’ 수상...통산 9번째 타이틀
-
[EV 트렌드] 中 화웨이, 럭시드 S7 전기차 대량 공급 시작 '올해 손익분기 도달'
-
[기자 수첩] 요즘 대세라는 PHEV, 中 2000km 간다는데...현대차는 안 판다.
-
2024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타타대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 공장 설립 추진...연간 1000대 달성 및 중동 공략
-
'디지털 만난 신선한 디자인' 완전변경 일렉트릭 미니 쿠퍼 사전예약
-
기아,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 개시...안정적 중고차 매입 서비스 구축
-
기아, 청소년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탐색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
'中 초장거리 PHEV 경쟁' BYD · 지리, 2025년 목표 2000km 달리는 신차 개발
-
지구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 반백년...지금까지 3700만 대
-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 N eN1 컵 카' 현대 N 페스티벌 시즌 개막전 공개
-
세계 최초 운전 면허 도전, 아이오닉 5 자율주행 로보택시...결과는?
-
[칼럼] 전기차 충전, 200만대 시대가 와도 지금처럼 할 수 있을까?
-
[르포]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고성능 전기차부터 수소 버스까지...밤낮없이 두들기고 뜯고
-
베트남 빈패스트, 태국시장 진출
-
중국 BYD, 태국 전기차 공장 올 해 3분기 완공
-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유머] 싱글벙글 아기가 지나가는 소방차한테 인사했더니
- [유머] 고인의 뜻을 무시하고 지은 도서관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
- [뉴스] '주떼요~'하던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영재' 아들 손주안 '영재기업인교육원 합격'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