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38[EV 트렌드] 아우디, 부분변경 e-트론 GT '97kWh 배터리 교체로 성능 향상'
조회 4,0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9 11:25
[EV 트렌드] 아우디, 부분변경 e-트론 GT '97kWh 배터리 교체로 성능 향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4도어 전기 쿠페 'e-트론 GT'와 'RS e-트론 GT' 첫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97kWh 신규 배터리 탑재로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독일 아우디는 2021년 첫 출시 후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유려한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4도어 전기 쿠페 e-트론 GT, RS e-트론 GT의 첫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다.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84kWh 배터리보다 9kg 가볍지만 에너지 용량은 증가한 97kWh 신규 배터리 탑재다. 또 회생제동 시스템도 개선되어 기존 290kW에서 400kW 증가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609km로 향상됐다.
배터리팩 개선 외에도 충전속도는 기존 270kW에서 320kW로 향상됐다. 이 결과 단 18분 만에 10~80%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약 2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기 모터 변화도 눈에 띈다. 기본 모델로 새롭게 편입된 S e-트론 GT의 경우 최대 출력 670마력을 발휘하는 모터가 탑재됐다. 또 상위 RS e-트론 GT 출력은 845마력으로 향상되고, 플래그십 RS e-트론 GT 퍼포먼스의 경우 912마력으로 역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파워를 나타낸다.
이를 통해 S e-트론 GT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의 폭발적 순간 가속력을 발휘한다. 또 RS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각각 2.8초, 2.5초 100km/h 도달 가속력을 기록한다.
이 밖에도 아우디는 강력한 동력 성능에 따른 브레이크 성능 개선을 비롯해 기본 에어 서스펜션에 더해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액티브 서스펜션의 업그레이드로 승차감 개선을 이뤄냈다.
신차의 가격은 새롭게 기본 트림으로 추가된 S e-트론 GT가 유럽 기준 12만 6000유로에 시작된다. 또 상위 RS e-트론 GT와 RS e-트론 GT 퍼포먼스는 각각 14만 7500유로, 16만 500유로로 책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0] 2025-02-24 14:25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프랑스 함바흐 공장에서 첫 양산형 쿼터마스터 생산
-
혹한에 주행거리 절반 뚝, 전기차 배터리 성능 비상...겨울 전용 모드 적극 사용
-
현대차ㆍ기아, 하이브리드 7개 차종 23만 7000대 BMS 오류로 속도제한
-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3 지프·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
콘티넨탈,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관람권 및 항공권 증정 이벤트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상용차 전문 정비 인력 양성 위한 ‘아우스빌둥’ 6기 출범식 개최
-
한국앤컴퍼니, 기관투자자 소통 강화 위한 현장 설명회 진행
-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현대차 코나ㆍ도요타 라브4' 호주 AAA 실주행 도로 테스트 '뻥 연비' 들통
-
스텔란티스, 내년 미국과 유럽의 중요 선거 결과에 집중 '전동화 전략 조정 준비'
-
CES 2024 - 마그나,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토요타의 EV 배터리 로드맵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전국시승 이벤트 진행
-
현대차 차세대 '팰리세이드' 싼타페룩 오프로드 콘셉트...새로운 차원의 SUV로 개발
-
2023 지프ㆍ푸조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 개최, 공식 서비스센터 전문성 및 역량 강화
-
현대차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ㆍ중대재해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계기판 '먹통'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 3개사 3개 차종 1만 5812대 리콜
-
[시승기] 천하통일 할 기세 '볼보 EX30' 완벽한 주행 질감에 미친 가격까지
-
볼보 코리아 EX30 연간 2000대 목표, 중국산도 동일한 품질...고객이 알것
-
폭스바겐 CEO 뼈아픈 자아성찰, 더 이상 브랜드 경쟁력 없다...구조 조정 예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유머] 운전하다 만난 땅늑대
- [뉴스] 봄철 비염인들이 달고 사는 '알레르기 약', 치매 위험 증가시킨다 (연구)
- [뉴스] '중국, 한국 반도체 기술 수준 다 추월했다' 전문가 평가 2년 만에 뒤집혀
- [뉴스] 아빠 김봉곤 훈장 26억 빚 해명... 트롯 요정 김다현 '수익 부모님과 7대 3으로 나눠'
- [뉴스] 신민아, 용산 노후주택 매입 후 주차장 만들더니... 7년 만에 100억 벌었다
- [뉴스] '37세' 빙속 레전드 이승훈, 10대 선수 제치고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 [뉴스] 99만원짜리 패딩 9만9천원에 파는 유명 아웃도어 쇼핑몰... 알고보니 '충격 반전'
- [뉴스] LCK컵 초대 챔피언은 '한화생명e스포츠'... MVP 제우스 '3월에도 우승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