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제네시스 GV80 쿠페, 美 판매가 공개 'BMW X6보다 750만 원 더 비싸'
조회 2,3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4 10:45
제네시스 GV80 쿠페, 美 판매가 공개 'BMW X6보다 750만 원 더 비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10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가 올 여름 미국 내 본격적인 출시를 앞둔 가운데 판매 가격이 우선 공개됐다.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SUV로 지난해 4월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콘셉트 모델이 공개된 이후 존재감 있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현지시간으로 13일,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쿠페의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은 7만 9950달러, 한화로 약 1억 1000만 원에 시작된다. 이는 일반 GV80보다 2만 1250달러, 경쟁모델인 BMW X6보다 5450달러 더 높은 가격이다.
다소 비싼 가격과 관련해 현지 언론은 약간의 충격을 받을 수 있지만 기본 트림부터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꽤 풍부한 부분을 가격 책정의 이유로 꼽았다.
GV80 쿠페에는 LED 라이트,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20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 제공되고 듀얼 배기 시스템,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퍼들 램프 및 접이식 사이드 미러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또 실내는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뱅앤울롭슨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나파 가죽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백미러,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지문 인식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최고 출력 37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V6 외에도 미국 현지에서 판매 가격이 8만 5750달러로 책정된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역시 만날 수 있다.
최고 출력 409마력, 최대 토크 548Nm을 발휘하는 해당 모델은 낮은 엔진 회전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함으로써 저중속에서의 가속 응답성을 높여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다운 세계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2.5 하이브리드 시승기
-
2023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
-
벤틀리, 특별한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티저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과장 광고 말라' 영국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초급속 충전 속도 때문에 제재
-
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과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충전 대세는 NACS' 볼보ㆍ폴스타, 테슬라 충전 규격 채택
-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경쟁에서 밀린 마커스 듀스만 사장 해임
-
[공수전환] '11세대 E-클래스 Vs 8세대 5시리즈' 수입 베스트셀링 영원한 맞수
-
불면증 유발하는 이륜차 소음 기준 강화...인증치 5dB 초과시 과태료 200만원
-
美 최대 자동차 단체, EPA 환경 규제 합리적이지도 않고 달성할 수도 없다
-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 2027년까지 신형 전기차 7종 출시할 것
-
내년 상반기 출시될 현대차 '투싼' 디자인 · 주행 성능 개선에 중점
-
KG 모빌리티, 쌍큼 발랄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차 수요 둔화로 독일 엠덴 공장 임시 휴업 '비정규직도 해고'
-
[아롱 테크] 차 보다 뜨거워진 충전 전쟁 '테슬라 슈퍼차저 vs DC콤보' 승자는?
-
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14개 모델 3주간 테스트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쎄보모빌리티,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차량 공유 서비스’에 쎄보C 공급
-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장마철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외조모상 비보... '할머니 천국에서 만나'
- [뉴스] 주병진, 꽃뱀 사건 언급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뉴스] 이다해, 세븐에 프러포즈 받다가 반지 보고 눈물... '너무 받고 싶었다'
- [뉴스] '영원한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4주기
- [뉴스] 1700만원 샤넬백에 신곡 'POWER' 낙서하고 바닥에 던져둔 '영앤리치' 지드래곤 일상
- [뉴스] 아이유, 자립 준비 청년 기부 위해... 14년 만에 '드림하이' OST 다시 부른다
- [뉴스] 초6인데 키 180cm 다 되어가는 삼둥이... 작아져 못 입는 옷 '40대 배우'에게 물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