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60[EV 트렌드] 3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ID. 2all, 예상보다 훨씬 이쁠 것
조회 2,2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12 17:25
[EV 트렌드] 3000만 원대 전기차 폭스바겐 ID. 2all '예상보다 훨씬 이쁠 것'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해 상반기 'ID. 2all'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2만 5000유로, 한화로 약 3000만 원대 순수전기차 개발 계획을 밝힌 폭스바겐이 신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지시간으로 11일, 폭스바겐의 수석 디자이너 안드레아스 민트(Andreas Mindt)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양산형 버전은 콘셉트보다 훨씬 더 좋아 보일 것'이라며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을 얻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ID. 2all 일부 정보도 추가로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휠베이스가 102.4인치로 '골프 8'보다 약간 짧지만 차체 크기를 생각하면 꽤 여유로울 것으로 평가됐다. 또 트렁크는 골프에 비해서도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확보는 ID. 2all이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으로 폭스바겐은 해당 모델에 MEB 엔트리 플랫폼을 최초 적용한다.
ID. 2all 파워트레인은 전륜 구동 싱글 모터 방식으로 최대 223마력 출력을 발휘한다. 또 WLTP 추정으로 완전충전시 최대 280마일, 약 450km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올 연말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ID. 2all에 이어 폭스바겐은 보다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GTI 버전을 2026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 폭스바겐은 독일 현지에서 ID. 2all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하고 2026년까지 출시 될 10종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라고 밝혔다.
당시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ID. 2all은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4-11-12 17:00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0] 2024-11-12 17:00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0] 2024-11-12 17:00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0] 2024-11-12 17:00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0] 2024-11-12 17:00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0] 2024-11-12 14:45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0] 2024-11-12 14:45 -
[탐방]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 고객만족과 안전 위해 2천억 투자한다 (1)
[0] 2024-11-12 14:45 -
[영상] 샤오펑 AI 데이 하이라이트: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0] 2024-11-12 14:45 -
포드, 6세대 부분변경 '더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 판매가 6290만 원 시작
[0] 2024-11-1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
[기자 수첩] 110년 역사, 조선 최초 신식 주유소 자리 꿰찬 전기차 충전소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셀 공개 4년 만에 누적 생산 1억 개 돌파
-
기아, 모닝 크기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와 스팅어 후속 EV 버전 개발
-
이브이링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장비제공 MOU 체결
-
전기차 사태에 따른 역풍, 벤츠 9월 판매조건 정리
-
아우디, 고성능 전기차 RS e-트론 GT 퍼포먼스 유럽 수주 개시
-
H2 MEET 2024 ‘컨트리 데이’에 관심 집중
-
로터스, 고성능차의 미래를 담은 ‘Theory 1’ 최초 공개
-
토요타, 생성형 AI활용해 안전성 개선한다
-
중국 BYD, 덴자 100% 자회사화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네타, 멕시코 시장 진출한다
-
폭스바겐, 중국 공장도 폐쇄 준비
-
중국 BYD의 저가 전기차 시걸 EV, 8월 중국 전기차 판매 1위
- [유머] 인간의 순수한 악의
- [유머]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들
- [유머] 스포)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이 미쳤단 소리 나오는 이유.jpg
- [유머] 외국인이 인정한 한국인 해산물 순위 1위
- [유머] 서울 1만원 대 여인숙
- [유머] 나무늘보의 공격속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뉴스] '성추행범 누명 벗어'... 법원, 피겨 이해인에 징계 효력 정지
- [뉴스] '갑자기 와 박치기하고 달아나'... 인천 초등생들에게 내려진 '박치기 아저씨' 주의보
- [뉴스] 유럽서 벌써 15년째 커리어 쌓은 손흥민... '가장 힘들었던 때' 회상하며 한 말
- [뉴스] '내 장례식장에선 샴페인 터트릴 것... 축제 같길 바라' 故 송재림 인터뷰 재조명
- [뉴스] 명태균 '김건희 여사에게 돈 받았다' 진술... 강혜경은 '금액 500만원'
- [뉴스] [속보] 여성 군무원 살해·유기한 군 장교 '신상공개'... '38세 양광준'
- [뉴스] 윤석열 퇴진 시위하던 대학생 10명 '체포 연행'한 경찰... 과잉진압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