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조회 2,78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1 11:25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혼다자돋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PMC)에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CR-V e:FCE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미국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수소전기차라고 밝혔다.
CR-V e: FCEV는 플러그인 배터리로 최대 29마일(약 47km)을 주행할 수 있는 소형 SUV다.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과 결합하여 EPA의 마일리지 등급에 따라 270마일(약 435km)을 주행할 수 있다.
CR-V e: FCEV는 양산 CR-V를 기반으로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과 최적화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가솔린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휘발유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의 같다. 또한 배터리는 레벨 1.8(2V) 충전기를 사용하여 240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된다. 많은 경우 도시 지역에서 일상적인 사용은 EV 주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IPU(Intelligent Power Unit)를 이용한 외부 전원 공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형 가전, 전동 공구, 전기 캠핑 장비의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혼다와 미국 GM의 합작법인 미시간주 연료전지시스템 매뉴팩처링(Fuel Cell System Manufacturing)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2016년 출시한 혼다의 클래리티 연료전지 수소전기차에 탑재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내구성과 비용을 2배로 높였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를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FCEV)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하이오에 EV 허브를 설립하고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전기차 가치 사슬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허브의 역할은 전기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구축하고 북미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MC에서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면 지능형 동력장치(IPU)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초 기술 구축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판매량 280% 급증한 'S60' 美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서 생산 중단
-
푸조만의 '얼루어'와 패션의 만남, 2024 파리 패션위크 총 30대 의전차량 지원
-
KGM,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로 시장 공략 박차
-
'단 14초' 페라리가 빨랐다, 도요타와 피 말리는 승부 끝 르망 24 2연패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