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30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조회 3,3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1 11:25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혼다자돋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PMC)에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CR-V e:FCE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미국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수소전기차라고 밝혔다.
CR-V e: FCEV는 플러그인 배터리로 최대 29마일(약 47km)을 주행할 수 있는 소형 SUV다.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과 결합하여 EPA의 마일리지 등급에 따라 270마일(약 435km)을 주행할 수 있다.
CR-V e: FCEV는 양산 CR-V를 기반으로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과 최적화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가솔린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휘발유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의 같다. 또한 배터리는 레벨 1.8(2V) 충전기를 사용하여 240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된다. 많은 경우 도시 지역에서 일상적인 사용은 EV 주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IPU(Intelligent Power Unit)를 이용한 외부 전원 공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형 가전, 전동 공구, 전기 캠핑 장비의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혼다와 미국 GM의 합작법인 미시간주 연료전지시스템 매뉴팩처링(Fuel Cell System Manufacturing)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2016년 출시한 혼다의 클래리티 연료전지 수소전기차에 탑재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내구성과 비용을 2배로 높였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를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FCEV)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하이오에 EV 허브를 설립하고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전기차 가치 사슬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허브의 역할은 전기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구축하고 북미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MC에서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면 지능형 동력장치(IPU)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초 기술 구축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6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모델 시승기
[0] 2024-12-05 14:45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 위해 성금 20억 원 기탁
-
페라리 차세대 모델에 삼성 OLED 탑재된다
-
2023 상하이모터쇼 - 미니 컨버터블 30주년 기념 '씨사이드 에디션'
-
250. 유럽/미국/중국/한국, 전기차 보급 가속화에 가용 수단 모두 동원한다.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송도점 그랜드 오프닝 실시
-
현대차그룹,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전달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제공
-
테슬라, 3세대 파워월 출시 준비
-
현대차, 제네시스 올인원 홈 에너지 솔루션 제네시스 홈 북미 공개
-
美 환경보호청,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2032년까지 신차 판매 67% 전기차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를 뒤덮은 암울한 징조, 파격적 가격 인하 시기에 시장 점유율 급락
-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
괴물 SUV 'BMW XM 라벨 레드' 실내외 공개...제로백 3.8초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
[아롱 테크] 셀프 주유 때마다 성가심 해결 '캡리스주유구'...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스파이샷] 닛산 로그
-
정말 환경을 위해서 일까? EU의 내연기관차 존속 결정의 진의는...
-
BMW의 수소차 개발 어디까지 왔나? 움직이는 발전소 'iX5 하이드로젠'
-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공략 '2030년까지 25개 순수전기차 현지 생산'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접 양성해 채용한다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계엄' 선포 당시 전군 '비상경계2급' 발령... 접경지역 장병들 '유서' 작성했었다
- [뉴스] '비상계엄'에 40명 단체 예약 취소했던 공군 대위, 식당과의 약속 지켰다
- [뉴스] [속보] 검찰, '계엄 건의' 김용현 전 국방 장관 출국금지
- [뉴스] '윤석열 퇴진하라'... 현대차 노조, 오늘·내일 오후 '파업'한다
- [뉴스] [속보] '감사원장 탄핵안' 국회 통과... 최재해 직무 정지
- [뉴스] KTX서 의식 잃고 쓰러진 50대 승객... 여승무원의 발 빠른 대처로 목숨 구했다
- [뉴스] 대국민 담화 한다더니... '계엄 선포' 尹 대통령, 또 상황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