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40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조회 3,55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11 11:25
혼다, 미국 오하이오 PMC에서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생산 개시
혼다자돋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퍼포먼스 매뉴팩처링 센터(PMC)에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CR-V e:FCEV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산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해 미국에서 양산되는 최초의 수소전기차라고 밝혔다.
CR-V e: FCEV는 플러그인 배터리로 최대 29마일(약 47km)을 주행할 수 있는 소형 SUV다.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과 결합하여 EPA의 마일리지 등급에 따라 270마일(약 435km)을 주행할 수 있다.
CR-V e: FCEV는 양산 CR-V를 기반으로 연료 전지 파워트레인과 최적화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다. 가솔린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휘발유 자동차의 탱크를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의 같다. 또한 배터리는 레벨 1.8(2V) 충전기를 사용하여 240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된다. 많은 경우 도시 지역에서 일상적인 사용은 EV 주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또한 IPU(Intelligent Power Unit)를 이용한 외부 전원 공급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형 가전, 전동 공구, 전기 캠핑 장비의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혼다와 미국 GM의 합작법인 미시간주 연료전지시스템 매뉴팩처링(Fuel Cell System Manufacturing)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2016년 출시한 혼다의 클래리티 연료전지 수소전기차에 탑재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내구성과 비용을 2배로 높였다.
혼다는 2040년까지 모든 신차 판매를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FCEV)로 생산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하이오에 EV 허브를 설립하고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에서 전기차 가치 사슬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전기차 허브의 역할은 전기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구축하고 북미 생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공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MC에서 수소전기차를 생산하면 지능형 동력장치(IPU)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초 기술 구축도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동남아 태양광 패널에 최고 271% 반덤핑 관세 부과
[0] 2024-12-05 17:45 -
샤오미 EV, 11월 판매량 2만대 돌파... 내년 두 번째 모델 출시 임박
[0] 2024-12-05 17:45 -
세레스, 11월 판매 54.58% 증가…아이토 M7 인기 지속
[0] 2024-12-05 17:45 -
화웨이, 11월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대…224개 신규 설비 배치
[0] 2024-12-05 17:45 -
스텔란티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 경영 갈등 끝에 사임
[0] 2024-12-05 17:45 -
프랑스, 전기차 환경 보너스 폐지…보조금 대폭 축소
[0] 2024-12-05 17:45 -
스텔란티스, 피아트 500e 생산 또 중단…유럽 전기차 시장 위기 직면
[0] 2024-12-05 17:45 -
330. BYD의 세계 6위, 중국의 제로섬 게임 본격화
[0] 2024-12-05 17:45 -
[영상] 11월 4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2-05 17:45 -
11월 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내수 침체 속 르노코리아 ‘선전’
[0] 2024-12-05 17: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
-
2023 상하이모터쇼 1신 -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와 컨셉카
-
2023 상하이모터쇼 - 기아 EV5 컨셉
-
2023 상하이모터쇼 - 현대 N 브랜드, 중국시장 본격 진출
-
2023 상하이모터쇼 - 중국 전략 차종, 현대 무파사 공개
-
공유 전동 킥보드는 과연 문제가 심각한가?
-
쉐보레, 트랙스 판매 증가로 내수 생산 증대에 역량 집중
-
루미나, 차세대 라이다 아이리스 플러스 일정 앞당겨 생산 개시
-
2023 상하이모터쇼 - 미니 일렉트릭 컨버터블
-
1800마력의 전기 머스탱, 0~400m 가속 기록 갱신 목표
-
현대 WRC 드라이버 크레이그 브린, 크로아티아 랠리 테스트 중 사고로 사망
-
[Q&A]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개발 부사장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
배터리 관련 화재, “아직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
2023 상하이모터쇼 - 스마트 최초의 전기 SUV 쿠페, 스마트 #3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 오픈
-
2023 상하이모터쇼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 SUV
-
2023 상하이모터쇼 - 포르쉐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
-
[모터스포츠] 현대모터스포츠 WRC 드라이버 '크레이크 브린' 랠리 테스트 중 사망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자연광에 가까운 한국산 '썬라이크 LED' 탑재
-
[EV 트렌드] 프로젝트 '하이랜드' 테슬라 모델 3 첫 부분변경 '로보캅스러운' 디자인 유출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이상민, 계엄 상황 두고 '국회 권한 막으려면 막을 수 있었다'
- [뉴스] 민주당 '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 탄핵 표결 때 진행'... 국힘, '가불기' 걸렸다
- [뉴스] '尹 탄핵 찬성하라'... '문자 폭탄' 시달리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억울한(?) 이준석
- [뉴스] 조세호, '9살 연하' 아내와의 연애 비화 공개됐다... '몇 년 만에 재회'
- [뉴스] 이찬원, 독거노인 위해 직접 담근 김치 60포기 기부... '사랑 보답하고 싶다'
- [뉴스] 루이비통 가방에 대롱대롱 매달린 신라면?... 한국 왔다가 신라면에 푹 빠졌던 영국 유명 래퍼 근황
- [뉴스] '특급 사수 중대장 훈련병' 퇴소하자 마자... 시상식때 멋있어 보이려 가발 쓰고 온 야구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