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모터스, 지프 단일 딜러 최초 누적 2만 대 달성...2029년 3만 대 목표

렉스모터스 최우석 대표(사진 왼쪽)와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사진 오른쪽)가 렉스의 2만 번째 고객(사진 중앙)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프 공식 딜러 렉스모터스가 단일 전시장 누적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렉스는 지프와 가장 오랜 국내 파트너십을 이어온 딜러사 중 한 곳으로 2002년부터 청담 전시장을 22년간 운영해 왔다. 

렉스는 첫 1만대 판매에 14년이 걸린 것에 비해 추가 1만대 판매 기간을 7년으로 단축하며 지프 단일 딜러사, 단일 전시장 최초로 누적 2만대 판매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렉스는 지난 5일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와 렉스 소속 임직원, 금융 파트너사인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록을 축하했다.

이날 최우석 렉스모터스 대표는 “지프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렉스는 오는 2029년까지 누적 3만 대 달성을 목표로 대규모 지프 전용 전시장 개장, AI 기반 영업 전략 구축, 디지털 쇼룸 도입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