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일본 자동차업체 품질 관련 검사 부정사건 확대
조회 7,18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6-05 17:25
일본 자동차업체 품질 관련 검사 부정사건 확대

2023년 히노 자동차와 도요타 공업, 다이하츠 자동차 등에서 발발한 일련의 품질 관련 검사 부성 사건이 이제는 토요타자동차와 혼다, 마쓰다 등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는 토요타자동차가 과거에 판매된 크라운과 아이시스가 에어백을 타이머로 작동시키도록 불법 개조한 것이 드러났다. 자동차의 근간이 되는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다. 품질을 무기로 해온 일본자동차업체의 이런 현상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아사히 등 복수의 일본 미디어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쿄에서 개최된 기자 회견에서 토요타자동차의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이는 인증제도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자동차 제조사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개발에 대해 짧은 납기에 많은 재 작업이 필요하며 현장에 큰 부담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도 언급했다. 지난 1월, 다이하츠 사기 스캔들 관련해서는 책임자로서 그룹의 변혁을 이끌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자신을 포함한 경영진의 책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토요타는 우선은 6월 6일부터 생산 자회사인 토요타자동차 동일본이 운영하는 미야기 오히라 공장(미야기현 오히라무라)과 이와테 공장(이와테현 가네가사키초)의 생산 라인 2개를 폐쇄할 계획이. 1,000개 이상의 부품 공급업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손실 보상을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와 개별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부터 관찰된 품질 관련 조작에 연루된 7개 모델의 누적 출하량은 약 170만 대에 달한다. 조사가 진행 중이며 전체적인 내용은 6월 말에 알려질 것으로 예상했다. 혼다도 관련한 조작에 연루된 모델이 320만대에 달한다.
관련해 니케이오토모티브는 인증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토요타자동차의 3월 24일 끝난 회계연도의 연결 영업이익은 일본 기업 중 처음으로 5조엔을 넘어섰다. 2023년 토요타자동차그룹의 판매대수는 1,030만 대로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2위인 폭스바겐보다 107만대 더 많았다. 토요타의 수익성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도드라진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일본 자동차업계의 품질관련 부정 행각이 세계 시장에서의 신뢰성에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 케즘 여파' LG엔솔 · GM 합작 美 배터리 3공장 건설 일시 중단
-
비용 낮춰 대량 생산 못하면 '포기' 생사기로에 놓인 테슬라 4680 배터리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포토] 팬티 노출
- [포토] 사쿠라여인 섹시 몸매
- [포토] 비키니 몸매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주방에서의 욕망
- [포토] AV배우 몸매
- [포토] 야한 포즈
- [유머] 전설의 동안
- [유머] 언덕
- [유머] 백설기
- [유머] 특이점이 온 AI
- [유머] 더 맛있어 보이는 엄마밥
- [유머] 위안부 후원금 88억중 2억만 지급
- [유머] 에너지 쩌는 해외 환경미화원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