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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06-05 11:25
실제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품질 평가 담당'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 '옵티머스'를 필두로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간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이 점화된 가운데 중국 둥펑 자동차가 자동차 조립 라인에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계획을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둥펑 자동차는 조립 공장 중 한 곳에서 검사, 조립, 물류 등과 같은 업무 처리를 목적으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둥펑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로봇은 산업용 등급으로 유비테크 테크놀로지(Ubtech Technology)에서 제작된다. 이름은 '워커 에스(Walker S)'로 알려졌다.

높이 1.7m의 일반 작업자와 유사한 크기의 해당 로봇은 조립 라인에서 안전벨트 검사, 도어 잠금 장치 테스트, 차체 품질 평가, 오일 보충, 라벨 부착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해당 로봇은 보다 복잡한 무인 생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다른 자동화 기계와 함께 작동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테크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워커 에스는 '퓨전 콘트롤 알고리즘'을 활용해 공장 내 중앙 제어 시스템과 통신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 41개의 고성능 서보 관절과 시각, 청각, 인식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둥펑 자동차 총괄 매니저 린 창보는 '유비테크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스마트 공장 내에서 작동되기 위해 최신 AI 기술과 통합될 것'이라며 '워커 S는 더욱 복잡한 검사, 조립, 물류 등 현장에서 더 나은 작업 성능을 위해 종합적 트레이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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