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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06-03 17:25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아트 위장막, '저돌적 전면부, 이 정도면 완전 공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내년 1분기 오토랜드 화성에서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본격 양산을 계획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응모 마감된 아트 위장막 대회를 통해 신차 디자인 대부분을 공개해 주목된다.
앞서 기아는 지난달 3일, 브랜드 첫 픽업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디자인 대회를 개최하고 한 달여 응모 기간을 거쳐 오는 10일 수상작을 최종 발표한다.
대회에 앞서 공개된 타스만 위장막 모델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유명 아티스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모험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담아낸 리처드 보이드 던롭의 타스만 위장막 디자인은 미지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사람들을 안내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대담한 도전들을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디자인을 담당한 리처드 보이드 던롭은 “시각적으로도 대담하고 강렬한 이번 협업은 호주의 풍경과 더불어 문화에 내재된 연대와 기쁨, 모험심을 표현하는 과정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타스만과 함께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따라 여행하고 영감을 받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명 'TK1'으로 개발 중인 기아 타스만은 전면부 램프 디자인을 최근 출시한 신형 쏘렌토, EV9 등과 유사한 패밀리룩이 더해졌다. 또 수직형 앞뒤 페시아를 비롯해 사각형 휠 아치 등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연상시키는 견고함을 풍긴다.

한편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야외 활동 중심의 가족 여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국내 시장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기아는 2022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 도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 구조 확보 등을 선언하며 매년 2종 이상의 전기차 출시 계획을 밝혔다.

또 해당 계획에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EV 풀라인업을 구축과 2026년까지 11개 차종을 출시하겠다는 기존 계획에서 전용 전기 픽업트럭과 신흥시장 전략형 전기 픽업트럭, 엔트리급 전기차 3종이 추가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일부 외신은 기아가 아시아, 호주 등 일부 시장을 목표로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와 경쟁하는 바디온 프레임 기반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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