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65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조회 2,24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3 11:25
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오로라1' 최초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 르노그롭과 중국 지리그룹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신규 합작사를 설립해 이목이 쏠린다.
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르노와 지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설계, 개발, 제작을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다.
일명 'HORSE Powertrain Limited'로 명명된 이들의 신규 법인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라 파워트레인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간 비용 절감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설립되어 더욱 주목된다.
르노와 지리는 해당 법인의 지분 50%를 각각 보유하고 르노 그룹, 지리 자동차, 닛산, 미쓰비시, 볼보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글로벌 시장에 분산된 총 17개 파워트레인 공장을 통해 130개국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HORSE Powertrain Limited는 내연기관 엔진, 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배터리의 설계와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단순 마일드 하이브리드 조합부터 점차 증가하는 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담당하게 된다.
일부 외신은 이들의 합작사 수익이 르노 얼라이언스와 지리그룹 모두에서 연간 최대 5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춰 연간 150억 유로, 22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한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르노코리아의 오로라1은 르노와 지리가 합작 진행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리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맞물렸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개조를 이달 초 시작하고 올 3분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그룹, VR/MR 기술 활용한 BMW M 혼합 현실 발표
[0] 2024-10-08 11:25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소재 개발
[0] 2024-10-08 11:25 -
[영상] 유럽연합의 관세 결정, 중국과의 전기차 패권 경쟁 본격화
[0] 2024-10-08 11:25 -
미니 코리아 ‘뉴MINI쿠퍼S 5-도어’국내출시...2열 편의성 향상
[0] 2024-10-08 11:25 -
[EV 트렌드] 리비안, 3분기 판매 27% 감소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목표 삭감'
[0] 2024-10-08 11:25 -
'하면 된다' 볼보, 토요타 제치고 AS만족도 첫 단독 1위...르노코리아 추락
[0] 2024-10-08 11:25 -
회장님들 오신다...현대차-도요타,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
[0] 2024-10-08 11:25 -
기아는 가고 현대차는 빠진 파리모터쇼...그래도 주목할 신차 목록
[0] 2024-10-08 11:25 -
기아, 1996년형 프라이드 5단 수동 변속기 달고… 193km 전기차로 변신
[0] 2024-10-08 11:25 -
현대차그룹 제로원,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와 우수 스타트업 모집 ‘디데이’ 개최
[0] 2024-10-08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공수전환] 전기차 '케즘' 돌파할 가성비 대결, 테슬라 모델 3 Vs 기아 EV3
-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를 통한 럭셔리 코드로 개성 표현 ‘컬리넌 시리즈 II’ 최초 공개
-
[칼럼] 급발진 의심사고 잘잘못 가릴 '페달 블랙박스' 제조사가 장착해야
-
한국타이어, 가정의 달 맞이 타이어 무료 교체 및 경품 이벤트 진행
-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
-
정숙성과 승차감의 발전, 2024 테슬라 업그레이드 모델3 RWD 시승기
-
[EV 트렌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전년비 33% 증가로 반등 '테슬라는 역주행 중'
-
'가성비, 끝까지 간다' KG 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 출시…판매가 2838~3550만 원
-
기아, 1991년 프라이드로 시작해 33년 만에 EV6 GT 라인으로 150만대 달성
-
현대차ㆍ기아ㆍ랜드로버ㆍ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출시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시작가 340만원↑
-
'2열 안전까지 완벽' 제네시스 G90ㆍG80 美 TSP+ 획득...쏘나타ㆍ싼타페 실패
-
오토플러스, 세계 최초 ‘EVPHEV 정비 부문’ 2년 연속 글로벌 기관 인증
-
중국 자본 자동차업체 1분기 해외 판매 40% 증가
-
영국, 전기차 사용자 94%가 주행거리 불안 경험하지 않아
-
미국 공화당, IRA 혜택 줄이는 엘리트 차량법 발의
-
중국 코스코선박, 세계 최대 전기 컨테이너 선박 그린워터01 진수
-
미, 전기차 세액 공제를 위한 광물 요건 완화
-
루시드, 올해 설비 투자 증대 전망
-
프랑스 자동차 업계, 2027년까지 EV 판매 4배 증가 목표
- [유머] 중국 소고기탕 논란
- [유머] 이번 게임은 망했습니다
- [유머]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쥐는?
- [유머] 힝.. 거기가 아닌데..
- [유머] 기분 좋은 짓 해버리자
- [유머] 드래곤볼 부르마 아이언맨 착지
- [유머] 가출 여고생 만화
- [뉴스] 9급공무원 월급 코딱지만한데... 10만원씩 걷어 고연봉인 국장한테 밥사는 '모시는 날'
- [뉴스] '출소 2주만에 또' 유흥주점서 상습 무전취식 60대... 징역 1년 6개월
- [뉴스] 성시경·박서준 '왕따' 피해자였다... '얼마나 지옥 같은지'
- [뉴스] 학생들 휴대폰 수거 10년째 '인권 침해'로 봤던 인권위원회... 판단 뒤집었다
- [뉴스] '오토바이 2대로 명당자리 '알박기' 시전 중'... 아파트에서 목격된 신개념 '민폐 주차'
- [뉴스] '핑크 배지 보여주면 성심당 줄 안 선다'... 우대 정책 알려지자 임산부 배지 구해 오는 빌런들
- [뉴스] 네팔서 '비밀임무' 하던 국정원 요원 2명, '산사태' 당해 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