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조회 3,5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3 11:25
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오로라1' 최초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 르노그롭과 중국 지리그룹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신규 합작사를 설립해 이목이 쏠린다.
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르노와 지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설계, 개발, 제작을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다.
일명 'HORSE Powertrain Limited'로 명명된 이들의 신규 법인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라 파워트레인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간 비용 절감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설립되어 더욱 주목된다.
르노와 지리는 해당 법인의 지분 50%를 각각 보유하고 르노 그룹, 지리 자동차, 닛산, 미쓰비시, 볼보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글로벌 시장에 분산된 총 17개 파워트레인 공장을 통해 130개국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HORSE Powertrain Limited는 내연기관 엔진, 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배터리의 설계와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단순 마일드 하이브리드 조합부터 점차 증가하는 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담당하게 된다.
일부 외신은 이들의 합작사 수익이 르노 얼라이언스와 지리그룹 모두에서 연간 최대 5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춰 연간 150억 유로, 22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한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르노코리아의 오로라1은 르노와 지리가 합작 진행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리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맞물렸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개조를 이달 초 시작하고 올 3분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7월 화력발전량, 기록적 더위에도 3개월 연속 감소
-
에스콘디다 광산, 임금 합의로 파업 종료…구리 공급 우려 완화
-
스텔란티스, 주주들로부터 주가 조작 혐의로 소송 당해
-
러 푸틴 절친 체첸 수장 카디로프, 머스크 땡큐...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기관총 장착
-
롤스로이스, 세라믹 조각의 '환희의 여신' 프라이빗 컬렉션 ‘팬텀 신틸라’ 공개
-
'최고속도 320km/h, 640마력'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뛰어난 핸들링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완전 새로운 실내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
유럽도 '전기차 포비아' 테슬라에서 시작한 불로 차량 200대 전소
-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직접 원인 아니다...벤츠 화재, 셀 내부 결함 가능성 주목
-
[칼럼] 국산 배터리, 중국산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도 없고 증거도 없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뉴스] 민희진, 뉴진스의 '탈 어도어' 배후설 휩싸였다... '템퍼링 의혹' 제기
- [뉴스] '사기도 성의껏 해야'... 서행하고 있는 차 빤히 보더니 뚜벅뚜벅 걸어와 부딪친 여성
- [뉴스] 정형돈,'10kg 감량' 살 더 빠진 근황 공개... '바지 흘러내려'
- [뉴스] 송강호, '여자배구 아기자기하다' 발언 논란에 사과... '잘못된 단어 선택이었다'
- [뉴스]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피해자 김국헌의 뜻밖의 근황
- [뉴스] '내남결 부부'에서 현실 부부 된 장재호♥공민정,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발표
- [뉴스] 제시, '팬 폭행 방관' 무혐의 후 한 달만에 첫 심경글... '인생은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