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04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조회 4,69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6-03 11:25
르노-지리, 내연기관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생산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오로라1' 최초 공개가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 르노그롭과 중국 지리그룹이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개발을 위한 신규 합작사를 설립해 이목이 쏠린다.
3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먼저 르노와 지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설계, 개발, 제작을 위한 신규 합작사 설립을 발표했다.
일명 'HORSE Powertrain Limited'로 명명된 이들의 신규 법인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라 파워트레인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간 비용 절감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설립되어 더욱 주목된다.
르노와 지리는 해당 법인의 지분 50%를 각각 보유하고 르노 그룹, 지리 자동차, 닛산, 미쓰비시, 볼보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글로벌 시장에 분산된 총 17개 파워트레인 공장을 통해 130개국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HORSE Powertrain Limited는 내연기관 엔진, 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배터리의 설계와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고 단순 마일드 하이브리드 조합부터 점차 증가하는 장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담당하게 된다.
일부 외신은 이들의 합작사 수익이 르노 얼라이언스와 지리그룹 모두에서 연간 최대 50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춰 연간 150억 유로, 22조 5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24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한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르노코리아의 오로라1은 르노와 지리가 합작 진행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리의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르노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맞물렸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1 양산을 위한 부산공장 설비 개조를 이달 초 시작하고 올 3분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0] 2025-03-31 22:25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0] 2025-03-31 22:25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0] 2025-03-31 22:25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0] 2025-03-31 22:25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0] 2025-03-31 22:25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0] 2025-03-31 22:25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0] 2025-03-31 22:25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0] 2025-03-31 22:25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0] 2025-03-31 22:25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0] 2025-03-31 2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관세 폭탄 피해 우회 생산' 스텔란티스, 폴란드서 中 합작사 전기차 생산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20% 증가… 유럽과 북미는 정체 · 중국이 주도
-
美 빅3, 가능한 빨리 중국을 떠나라...내연기관차 한계, 가혹한 비용 절감 시급
-
'미세한 소리만 듣고도 품질 판정' 현대모비스 AI 시스템 생산현장 첫 적용
-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커브드 디스플레이' BMW 4세대 완전변경 X3 공개
-
'품질 인증 부정 행위 책임' 요구에도 도요타 아키오 의장 연임 성공
-
[시승기] 제네시스, 부분변경 GV70 3.5 가솔린 터보 '놀라운 감성 품질'
-
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POP-UP 이벤트 진행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
GM 한국사업장,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가치 실현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식
-
마세라티, MC12 레이싱 우승 명성 부활 'MC20 한정판 아이코나와 레젠다' 공개
-
[EV 트렌드] 아우디, 부분변경 e-트론 GT '97kWh 배터리 교체로 성능 향상'
-
현대차, 개그맨 ‘우일이 형’과 인증중고차 환승 경험 담은 디지털 필름 공개
-
현대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
-
포르쉐 911은 꺼내고 싶지 않았다...아이오닉 5 N, 38억 전기차와 '무모한 비교'
-
악재 만난 현대차ㆍ기아,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美 세액공제 대상 복귀
-
추워도 문제 더워도 문제, 38도 폭염 오면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 31% 감소
-
미쉐린, 2030년까지 非 타이어 부문 수익 20% 이상 성장 계획
-
GM, 테슬라 · BYD와 경쟁할 '어밴저스급' 신규 전기 SUV 티저 공개
-
美, 전기차 충전소 공격 도둑 극성...테슬라 슈퍼차저 케이블 몽땅 잘려 나가기도
- [유머] 아니 방금 청소했는데...
- [유머] 귤과 원숭이
- [유머] 애기공룡 둘리
- [유머] 드래곤볼 작가의 사인 가격
- [유머] 일본 웃음참기 챌린지
- [유머] 무슨 컷으로 해드릴까요?
- [유머] 혼자 다른 거 먹는
- [뉴스] 자닌해 '법인세 납부' 1위, 삼성전자 아니었다... 유승민 '이런 황당한 소식은 처음'
- [뉴스] 헌재 '尹 탄핵 사건 심리 신중하게'... '재판관 임기 연장안'엔 공식입장 안 내
- [뉴스] 제이홉 'LA 집' 월세가 1억3천만원... 어마어마한 자산 현황 공개
- [뉴스] 김수현 '카톡 대화, 나와 한 것 아냐... 수사기관 통해 검증할 것'
- [뉴스] 김수현 측 '故 김새론 유족·이모·가세연에 120억 손해배상 소송 제기'
- [뉴스] 폐지 팔아 기부해 온 80대, 산불 피해민에 양말 기부... '작지만 힘 되고파'
- [뉴스] 이재명·정경심의 변호인, 공개 경고... '내각 '줄탄핵' 내란죄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