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BYD 신형 PHEV 모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가격 경쟁 예고
조회 7,20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31 11:25
BYD 신형 PHEV 모델,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가격 경쟁 예고

BYD가 5세대 DM(듀얼모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친 L DM-i와 씰 06 DM-i를 공개한데 대해 모건 스탠리가 BYD의 움직임은 자체 매출을 늘리고 해외 시장에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동시에 전통적인 내연 기관 자동차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규 출시로 도매 물량이 늘어나겠지만, 이것이 또 다른 가격 경쟁을 촉발할 수 있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 L DM-i와 씰 06 DM-i는 중형 세단으로, 둘 다 5가지 베리에이션으로 제공되며, 시작 가격 범위는 9만 9,800위안(약 1만 3,800달러)~13만 9,800위안이다.
5세대 DM 기술을 통해 엔진은 46.06%의 열효율을 달성하고 연료 소비량은 100km당 2.9리터다. 배터리와 가솔린을 완전 충전하면 최대 2,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BYD가 10만 위안 미만 가격의 친 L과 씰 06 출시와 함께 5세대 DM 기술을 도입한 것은 올해 합작 투자 자동차업체로부터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의도라고 분석되고 있다. 두 모델의 가격은 경쟁 합작 브랜드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효과적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동안 폭스바겐 파사트,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가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볼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는 BYD가 올해 초 다이너스티 및 오션 라인에 대해 10개 이상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으며 향후 몇 달 동안 5세대 DM-i 플랫폼을 기반으로 4~6개의 새로운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CnEVPost는 올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친 모델 라인업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만 9,697대를 판매하여 BYD 전체 신에너지차 판매의 13.8%를 차지했다.
모건 스탠리는 새 모델 출시가 앞으로 몇 달 안에 BYD 도매에 좋은 징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 성수기 판매 증가에 대비하여 전국적으로 채널 재고를 재입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BYD의 5세대 DM 기술 출시는 2024년 50만 대, 2025년 100만 대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충전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신흥 시장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배터리 전기차보다 더 인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차별화된 프리미엄' 2만 4000명에게 주어진 특별 혜택… BMW 엑설런스 클럽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ㆍ코엑스, 7월 국내 최초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최
-
우리만 몰랐던 쏘나타의 숨겨진 본능, 쉐보레 카마로와 벌인 드래그 레이스 결과는?
-
테슬라, 안방서도 2개월 연속 판매 감소...현대차ㆍ기아 2위로 부상
-
전설적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맥라렌 MCL38 F1 레이스카 리버리
-
스텔란티스 CEO,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과의 경쟁 심화 예고
-
맥라렌,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아일톤 세나 기리는 독창적 리버리 공개
-
보그워너, 샤오펑과 전기모터 사업 추가 체결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에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
-
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및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
이스즈, 2024 순정 부품 할인/순회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
현대차그룹, 타이칸 개발 주도 '만프레드 하러' 영입...고성능 제네시스 총괄
-
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 종료...3000그루 나무 기부
-
[EV 트렌드]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보고서 1년 반 만에 공개...허점 수두룩
-
NIO, 유럽 진출 확대 계획 발표... 관세 부과 여부는 불확실
-
테슬라, 2030년까지 연 2000만대 납품 목표 철회
-
폭스바겐그룹, 인도 승용차 생산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 진행
-
테슬라 상하이 공장, 모델 Y 생산 감소
-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 [유머] 운동하다가 집이 부서짐
- [유머] 한국에서 백수 됐다는 직종
- [유머] 고장난 콘센트 잡은 후기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뉴스] 동남아 항공·숙박비 다 낸 60대 父, 가족들은 '힘드니 호텔방서 쉬어' 따돌림
- [뉴스] 이태원 참사 3주기... 처음으로 참사 현장 찾은 외국인 유가족들 '오열'
- [뉴스] 금으로 2.4억 번 김구라, 주식도 성공... '삼전 수익률 100%'
- [뉴스] 딸 지키다 '무면허 킥보드'에 치인 엄마, 1주일째 중태... '울면서 엄마 찾아'
- [뉴스] 삼형제에게 100억씩 증여했는데... '얼굴 멍자국' 90대 노모 사망, 무슨 사연?
- [뉴스] '제2의 아이유' 주니엘, 건강 이상 고백... '10kg 넘게 쪄'
- [뉴스] 아내 슈 '도박 빚' 갚아준 임효성, 별거 생활에 불만... '마음 안 돌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