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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30 16:25
재규어 TCS 레이싱, 상하이 E-프리 더블 포디움 달성...팀 순위 1위 굳히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재규어 TCS 레이싱이 상하이에서 열린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1ㆍ12라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은 이번 주말에만 총 62점을 획득, 2위와의 격차를 73점까지 벌리며 팀 순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닉 캐시디는 11ㆍ12라운드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미치 에반스(Mitch Evans)는 11ㆍ12라운드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11라운드에서 레이스 내내 재규어 I-TYPE 6의 미치 에반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1위를 향한 각축전을 벌이던 미치 에반스는 마지막 바퀴에서 추월에 성공하며 11라운드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미치 에반스가 이번 시즌 달성한 두 번째 우승이다.
닉 캐시디는 11라운드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시즌 8번째 포디움 달성과 동시에 5연속 포디움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은 11라운드에서 1위와 3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이번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기록했다.
다음날, 12라운드에서 닉 캐시디와 미치 에반스는 레이스 중반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으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각각 4위와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팀에 귀중한 포인트를 가져왔다.
지난 주말 열린 상하이 E-프리 결과, 재규어 TCS 레이싱은 2위와의 차이를 73점까지 벌리며 월드 챔피언십 팀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4개 라운드가 남은 현재, 재규어 TCS 레이싱은 총 299점을 획득하며, 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시즌 9의 기록을 경신했다.
닉 캐시디 역시 25점 차이로 2위를 따돌리며 월드 챔피언십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치 에반스도 드라이버 순위 3위로 올라서면서 저력을 과시 중이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시작된 매뉴팩처러 트로피에서는 재규어가 2위를 달리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상하이에서 놀라운 경기를 펼쳤다. 포틀랜드에서 펼쳐질 13ㆍ14라운드, 그리고 런던에서 열릴 마지막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ㆍ14라운드는 6월 29과 30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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