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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아이코닉 모델이자 베스트셀링 해치백인 ‘골프’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 캠페인 및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는 1974년 첫 출시된 폭스바겐의 컴팩트 해치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37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4월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누적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국의 아이돌 팬덤에서 영감을 받아, 골프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강남, 종로,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옥외 광고가 진행되며, 30일부터는 강남역, 종각, 홍대입구 등 지하철역 내부의 디지털 빌보드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도 게재된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생일 케이크 형태로 디자인된 1세대 골프의 이미지가 활용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폭스바겐' 또는 '골프'를 주제로 하는 N행시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세대 골프 GTI 다이캐스트 및 케이크 &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6월 중에는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 골프 50주년 기념 비주얼 이미지를 적용해, 전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골프의 헤리티지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신동협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폭스바겐 골프는 50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 모델로, 한국에서 해치백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골프의 50년 헤리티지와 매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