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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맥라렌 MCL38 F1 레이스카 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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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5-28 11:45

전설적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맥라렌 MCL38 F1 레이스카 리버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맥라렌이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 시간)까지 열린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전설적 F1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는 독창적인 레이스카 리버리를 공개했다.

맥라렌 소속 드라이버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가 운전한 MCL38 F1 레이스카에는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맞춤 리버리가 적용됐다.

'세나 셈프레 리버리'는 아일톤 세나의 활기찬 성격과 인생관을 시각화한 디자인으로, 그의 F1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과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을 기념한다.

맥라렌과 아일톤 세나 인스티튜트의 협력으로 탄생한 이번 리버리는 맥라렌의 비스포크 맞춤 서비스인 MSO가 제공하는 독보적인 도장 기술과 장인 정신의 산물이다.

밝고 대담한 컬러를 적용한 맞춤형 내외장 인테리어는 아일톤 세나의 F1 경력과 완벽을 향한 집념, 브라질의 상징 등을 담고 있다.

맥라렌은 '세나 셈프레 리버리'를 제작하며, 자체 헤리티지 컬렉션 중 일부인 맥라렌 세나의 사전 제작 모델을 활용했다. 완성된 '세나 셈프레 리버리'에는 아일톤 세나의 이름과 '더블 S'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이외에도 브라질 국기 색상인 노란색, 녹색, 파란색을 사용하고, 아일톤 세나의 레이스 헬멧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아일톤 세나를 기념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 마이클 라이터스는 '아일톤 세나는 레이싱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며, 새긴 세나 샘프레 리버리 MCL38 F1 레이스카는 그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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