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조회 7,25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27 17:25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 루이스는 테슬라 주주들에게 다음 달 연례 회의에서 일론 머스크의 560억 달러 보상금에 대해 반대 투표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머스크의 스톡옵션 패키지가 과도하고, 테슬라의 텍사스 이전 제안이 주주들에게 불확실한 혜택과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더불어 머스크의 다른 사업 참여도 테슬라 경영에 방해가 된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테슬라 이사회는 2018년 560억 달러 보상금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투자자들에게 찬성 투표를 요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반발해 머스크는 테슬라 법인을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글래스 루이스의 권고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전 임금 제안에 반대했던 이들이 제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투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급여 투표에서 승리해도 법원 결정이 뒤집히지 않는 한, 테슬라는 향후 법적 항소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러한 투표 결과가 머스크의 지분과 테슬라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부 대형 투자자들은 머스크의 성과를 인정하며 보상금 지급에 찬성하고 있다. 그러나 급여 투표는 머스크와 그의 동생 소유 주식을 제외한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며, 텍사스 본사 이전은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글래스 루이스는 이사회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킴벌 머스크의 이사 재선임에도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 생각보다 안 팔리네' 벤츠, EQS · EQE 차세대 플랫폼 개발 전면 취소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8] 신안 증도 이학식당 '짱뚱어탕' feat BMW X5
-
'자동차 안 모든 대화 베이징으로 간다' 美, 중국 커넥티드카 규제 추진
-
'1억 4000만 원대 PHEV' 포르쉐 3세대 카이엔 E-하이브리드 국내 공식 출시
-
현대차기아,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로 ‘2024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4월 수입차 판매실적 1위, 벤츠 5월 판매조건 정리
-
유럽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회, 'Power2Drive Europe 2024' 6월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
[EV 트렌드] 미니 쿠퍼 잘 나가네...4세대 완전변경 향후 4개월 분까지 매진
-
할리데이비슨, 'ALL-NEW’ 다운 변화 '2024 로드 글라이드ㆍ스트리트 글라이드' 출시
-
BMW,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나오미 켐벨과 협업 'XM 미스틱 얼루어' 최초 공개
-
전동화 전환 추진 중 볼보, 1분기 美 판매 최악의 성적...가격 경쟁력 떨어져
-
'크리스탈 핸들 로고 장식' 에어백 전개시 목숨을 잃을 수도...NHTSA 경고
-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대비' 벤츠, 44대 한정판 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뉴스] 입마개 미착용 개 데리고 산책한 70대 견주... 시민 물리자 '이런 행동' 보였다
- [뉴스] 걸레짝 같은 티셔츠가 1만4천원?... 1억대 뒷돈 챙긴 노조간부의 최후
- [뉴스] 이효리, 아이유와 불화설 불식...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직접 언급
- [뉴스] 홍경민, 故 신해철 11주기 앞두고 묘소 방문... '장례식 못 가 미안해'
- [뉴스] '노 차이니즈존' 내건 카페... 재한 중국인들 '인종차별' 유감
- [뉴스] 고객돈 14억 '꿀꺽'한 증권사 직원, 2심서 감형... 이유는?
- [뉴스] 복권 1·2등 동시 당첨 '21억' 대박… '李대통령 꿈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