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극한 환경에서 내구성 입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염화칼륨 광산 테스트
조회 2,5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7 11:25
'극한 환경에서 내구성 입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염화칼륨 광산 테스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독일 중부 질리츠에 위치한 K+S 염화칼륨 광산에서 차량 테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갱도 현장 작업에 투입됐다고 27일 밝혔다.
험난한 산업 환경에서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다량의 염분으로 둘러싸인 극한 환경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우수한 내구성을 검증했다.
매일 약 4만 5000톤의 원염을 채굴하는 해당 광산은 61평방 킬로미터 크기로 일부 갱도는 지하 1300미터 깊이에 자리해 있다. 앞뒤 스키드 플레이트와 연료 탱크 보호장치를 포함하는 그레나디어의 기본 언더라이드 프로텍션은 최고의 부식 방지 기능을 자랑한다.
그레나디어의 언더라이드 프로텍션은 고품질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해 스톤 칩과 오프로드 스크래치에 대비했다. 또한, E-코트 처리를 통해 섀시를 이중으로 보호한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CEO 린 칼더는 '최초 차량의 개발 단계부터 그레나디어를 철저히 테스트했기 때문에 극한의 테스트는 우리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다만, 전 세계 파트너와 협력한 결과 그레나디어는 온로드, 오프로드 및 이제는 광산 갱도에서도 압도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네오스는 그레나디어는 4X4 성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개발 단계부터 그레나디어는 섭씨 영하 35도와 600미터 이상의 고도, 악명 높은 오스트리아 쇼클 산을 포함해 총 180만 킬로미터 이상의 강도 높은 테스트를 거쳤다.
한편 영국, 독일의 엔지니어링과 결합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현대적인 편안함과 정교함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고강도의 작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차량이다.
그레나디어의 핵심은 풀-박스형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헤비 듀티 솔리드 빔 액슬, 2단 트랜스퍼 케이스 및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이며, 그레나디어만을 위해 특별히 캘리브레이션한 BMW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차저 엔진으로 구동된다.
한편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 쿼터마스터 픽업트럭 및 쿼터마스터 섀시 캡은 2021년 1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인수한 모젤의 최첨단 함바흐 공장에서 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 볼륨 브랜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23년 실적 및 수익 개선
-
'왜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64.3km/h 이하에서 실시?' IIHS 명쾌한 답변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유머] 해외에서 뽑은 최고의 라면
- [유머] 귀여운 토끼들의 운명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
- [뉴스] '교육하는 거 맞죠?'... 미트잡고 수강생 격투 코칭하는 '트레이너' 출신 마동석 (영상)
- [뉴스] '도와주세요'...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 비행기서 쓰러진 승객 구했다
- [뉴스] 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차량... 견주와 산책하던 반려견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