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53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조회 4,4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5:00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부문이 링강 공장을 중심으로 지능형 및 디지털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AIC 링강공장 내연기관차와 신에너지차 생산 기술의 완전한 통합을 달성한 중국 최초의 고도로 유연한 제조 기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총 면적이 120만 ㎡가 넘는 이곳에는 자동차와 엔진 제조 시설이 모두 들어있다.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장비,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며 정밀한 지능형 제조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주장했다.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수동 오류와 비용을 줄였으며 분석 엔지니어의 작업량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결함 분석, 차량 추적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였다.
링강공장은 시간당 43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거의 70초마다 조립 라인에서 신제품 차량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상하이자동차는 단일 차량 에너지 소비는 3.8% 감소했으며 단일 차량 물류 비용은 6% 감소했으며 잠재적 재고 자금은 2%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지능형 장비와 디지털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생산 시작률이 2% 증가하고, 시간당 생산량이 시간당 5단위 증가하며, 전반적인 효율성이 10% 이상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능형 제조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은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 및 수소 연료 전지 전기차 등 세 가지 핵심 기술 경로에 대한 SAIC 그룹의 투자를 통해 강화된 SAIC 승용차의 최첨단 기술 플랫폼 개발이라고 한다. 배터리 전기차 전용 직렬 플랫폼, 전기 기계 통합 아키텍처, 수소 전용 아키텍처 등 세 가지 차량 기술 플랫폼이 그것이다.
또한 배터리, 전기 드라이브, 파워트레인 및 지능형 차량 솔루션을 포괄하는 4가지 핵심 시스템 기술 플랫폼을 포함한다. 그 중 SAIC의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은 중국 최초이며 스포츠카, SUV, MPV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종류와 수준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은 MG4 EV가 있다. 이 모델은 중국 전기차 최초로 해외 누적 판매 14만대를 돌파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배터리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상하이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215만6,000대로 중국 전체 생산량의 4.8%를 차지했다. 신에너지차 생산은 128만7,000대로 13.4%를 차지했다. 생산액은 3876억 위안(53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신의 눈' 탑재, BYD 젊은 세대 겨냥한 전기 세단 Qin L EV 티저 공개
[0] 2025-02-25 17:25 -
나치 문양에 총격까지...테슬라 충전소 · 전시장 · 자동차 무차별 공격 확산
[0] 2025-02-25 17:25 -
기아, 젊은 세대와 소통 LoL 아라비안 리그 후원... e스포츠 마케팅 확대
[0] 2025-02-25 17:25 -
미국 배터리 산업의 조용한 혁명, 정책 변화에도 성장 지속될까?
[0] 2025-02-25 14:25 -
KGM, 불가능해 보였던 2년 연속 흑자... 곽재선 회장 판로 확장 통했다
[0] 2025-02-25 14:25 -
로터스는 로터스가 끝이 아니었구나...현대차와 기아 승차감 일취월장 비결
[0] 2025-02-25 14:25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0] 2025-02-25 14:25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0] 2025-02-25 14:25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0] 2025-02-25 14:25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0] 2025-02-25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트럼프와 머스크의 동행, 기후 재앙 가속화할까
-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수입차 5시리즈, 올해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첫 달부터 중형 하이브리드 시장 30% 점유
-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
현대차, 아이오닉 9 실내 디자인은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 연상
-
람보르기니, 중국을 위한 딱 1대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 원오프 공개
-
현대차, 유엔여성기구와 여성역량강화 성평등·다양성 존중 조직문화 강화
-
'520i에 빠진 한국' BMW 5시리즈 수입차 최초 단일 트림 판매 1만대 돌파
-
韓 승용차 시장 진출하는 中 BYD '국내 출범 공식화'… 2025년 초 판매 돌입
-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10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 돌파
-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
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협력
-
유럽 제조사들의 위기, 더욱 첨예해진 중국과의 대립
-
[영상] BYD 아토 3, 유로 NCAP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미흡한 결과
-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
'도요타의 물타기 전략'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300만 대 생산 계획
-
포드코리아,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출시
-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페달오조작 및 전기차 화재 예방 관련 심도있는 논의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유머] 생활관에서 배달음식 시켜 먹는 국군 장병들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뉴스] 전현무 사는 그집 '63억' 신고가 찍었다... '평당 1억'
- [뉴스] 비현실적 비주얼 뽐낸 '엔믹스' 설윤·배이... 새 미니앨범 포토 공개
- [뉴스] 함소원, 진화와 베트남서 재회... '딸 졸업식 참석하러 와줬다'
- [뉴스] '미키 17'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 로버트 패틴슨 '차원이 다르다'
- [뉴스] 시험관 성공한 김지혜, 6년 만에 첫 임신... 쌍둥이 태동 듣고 오열했다
- [뉴스] 한국 경제, 날개가 없다... 기준금리 2.75%로 인하, 성장률 전망치 1.9→1.5%
- [뉴스] 지병 앓던 40대 기초수급자 남성... 광주 고시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