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67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조회 4,50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4 15:00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링강 공장 디지털 제조 혁신 추구한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승용차 부문이 링강 공장을 중심으로 지능형 및 디지털 제조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SAIC 링강공장 내연기관차와 신에너지차 생산 기술의 완전한 통합을 달성한 중국 최초의 고도로 유연한 제조 기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총 면적이 120만 ㎡가 넘는 이곳에는 자동차와 엔진 제조 시설이 모두 들어있다.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지능형 장비, 핵심 비즈니스 시나리오의 심층 통합을 통해 효율적이고 실용적이며 정밀한 지능형 제조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주장했다. 디지털화를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수동 오류와 비용을 줄였으며 분석 엔지니어의 작업량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결함 분석, 차량 추적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였다.
링강공장은 시간당 43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거의 70초마다 조립 라인에서 신제품 차량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상하이자동차는 단일 차량 에너지 소비는 3.8% 감소했으며 단일 차량 물류 비용은 6% 감소했으며 잠재적 재고 자금은 2%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지능형 장비와 디지털 플랫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생산 시작률이 2% 증가하고, 시간당 생산량이 시간당 5단위 증가하며, 전반적인 효율성이 10% 이상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능형 제조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은 배터리 전기차, 하이브리드 및 수소 연료 전지 전기차 등 세 가지 핵심 기술 경로에 대한 SAIC 그룹의 투자를 통해 강화된 SAIC 승용차의 최첨단 기술 플랫폼 개발이라고 한다. 배터리 전기차 전용 직렬 플랫폼, 전기 기계 통합 아키텍처, 수소 전용 아키텍처 등 세 가지 차량 기술 플랫폼이 그것이다.
또한 배터리, 전기 드라이브, 파워트레인 및 지능형 차량 솔루션을 포괄하는 4가지 핵심 시스템 기술 플랫폼을 포함한다. 그 중 SAIC의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은 중국 최초이며 스포츠카, SUV, MPV를 포함한 다양한 차량 종류와 수준에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전기 전용 직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은 MG4 EV가 있다. 이 모델은 중국 전기차 최초로 해외 누적 판매 14만대를 돌파하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형 배터리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상하이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215만6,000대로 중국 전체 생산량의 4.8%를 차지했다. 신에너지차 생산은 128만7,000대로 13.4%를 차지했다. 생산액은 3876억 위안(535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동서분열 키운 독일 총선결과,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0] 2025-02-26 17:25 -
테슬라, 주가 8% 하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아래로
[0] 2025-02-26 17:25 -
루시드, SUV 시장 공략 가속… 생산 두 배 확대 전망
[0] 2025-02-26 17:25 -
美 컨슈머리포트 '2025 최고의 차' 점령한 일본, 한국 브랜드는 '제로'
[0] 2025-02-26 17:25 -
폭스바겐 ID.4, 미국 시장에서 반등… 1월 판매 4,979대 기록
[0] 2025-02-26 14:25 -
[스파이샷] 포르쉐 718 카이맨 EV, 전기 스포츠카의 새로운 시대
[0] 2025-02-26 14:25 -
기아, 리그 오브 레전드 '아라비안 리그' 신규 후원
[0] 2025-02-26 14:25 -
사이드미러 툭, 6개월 통원치료 합의금 300만원... 나이롱환자 사라진다
[0] 2025-02-26 14:25 -
타스만은 럭셔리 픽업트럭...레커차의 뜨거운 관심이 부담스러운 기아
[0] 2025-02-26 14:25 -
페라리, 강렬한 시각적 임팩트 '슈퍼카' 엔초 페라리 박물관 전시
[0] 2025-02-2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BMW, 차세대 전기차 퀀텀 점프 더 싸고 더 멀리 갈 것
-
람보르기니 '레부엘토ㆍ우루스 SEㆍ테메라리오' 전동화 라인업 수상 행진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 [포토] 섹시 서양모델
- [포토] 대박 궁디
- [포토] 대륙의 AV배우
- [포토] SM 포박여
- [포토] 표지모델 섹시 몸매
- [포토] 하의 실종
- [포토] 유부녀 몸매
- [유머] 하겐다즈가 비싼이유
- [유머] 직업병에 희생된...
- [유머] 미국 평균을 고려한 캡틴 아메리카
- [유머] 힘이 엄청난 일본 여고생
- [유머] 출석
- [유머] 여대에 나타난 닌자
- [유머] 코하루와 백룸 만화
- [뉴스] 악성 루머 퍼뜨리는 '사이버 레커'와 전쟁 선포한 박재범... 미 법원에 '신원확인' 요청
- [뉴스] 블랙핑크 지수 솔로곡 '얼스퀘이크'...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1위 찍었다
- [뉴스] 주얼리 행사에서 포착된 지드래곤, 마동석과 꽁냥꽁냥하다가 '빵' 터진 사연
- [뉴스] 입소문 타고 3040 추억 소환 중인 영화 '퇴마록'... 개봉 2주차 예매율 2위
- [뉴스] '20년만의 재결성' 슈가 신년회에 박수진만 쏙 빠져... 은퇴설 재점화
- [뉴스] 윤다훈, 재혼설 부인하며 미혼부 시절 회상
- [뉴스] 야밤에 제주 사찰서 '유골함' 훔친 중국인들... 돌려주는 대가로 28억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