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1 11:25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SE' 獨 공개, 800마력...전기모드로 최대 60km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버전 '우루스 SE'가 20일(현지 시간) 독일에서 공개됐다. 우루스 SE는 지난 4월 열린 중국 베이징 오토차이나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독일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루스 SE는 800마력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공기역학 성능과 첨단 기술을 보강해 슈퍼카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우루스 SE에는 4.0 ℓ V8 바이 터보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이 조합됐다. 터보 엔진은 620마력의 최고 출력과 800Nm의 최대 토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각각 192마력, 483Nm의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시스템 출력은 총 800마력으로 모든 주행 모드와 모든 지형에서 최적의 코너링 성능을 발휘한다. 우루스 SE에는 25.9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충전 플로어 아래와 전자식 후방 차축 차동 장치 위에 위치해 있다.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최대 거리는 60km 이상이다.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모든 지형과 조건에서 우루스 SE의 성능과 역동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새로운 전기 토크 벡터링 시스템이 더 많은 토크와 출력을 두 축과 전자식 후방 차축 차동 장치 사이에서 제공, 독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관은 육각형 창문 라인 등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측면 창문을 후면 쪽으로 밀어 배치해 독창적이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준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23인치 휠로 근육질 외관을 강조했다.
우루스 SE 전면부는 람보르기니의 첫 PHEV 레부엘토(Revuelto)와 유사하하게 강력한 파워 돔을 가진 새로운 보닛을 갖고 있다. 또한 매트릭스 LED 헤드 라이트와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로 차별화했다. 후면부도 가야드로(Gallardo)에서 영감을 받은 육각형 스포츠형 매트 블랙 그래픽 요소로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의 개발 목표는 람보르기니 DNA에 타협이 없는 특징을 유지하면서 최신 기술과 더 강력한 출력을 결합하는 것이었다'라며 '절대적인 편안함과 동시에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슈퍼 SUV'라고 말했다.
앞서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공개된 람보르기니 우루스 SE의 연비 등 자세한 제원은 추후 공식 판매 일정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0] 2025-05-21 17:25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0] 2025-05-21 17:25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0] 2025-05-21 17:25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0] 2025-05-21 17:25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0] 2025-05-21 17:25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0] 2025-05-21 17:25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0] 2025-05-21 17:25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0] 2025-05-21 14:25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0] 2025-05-21 14:25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0] 2025-05-2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근원의 색을 찾아 완벽을 추구' 제네시스, 최상위 세단 G90 블랙 출시
-
애플 팀쿡과 BYD 왕찬푸, 중국에서 회담
-
중국 상하이, 두 번째 자율주행 테스트 도로 개통
-
중국 니오, CATL 과 배터리 개발 계약 체결
-
혼다,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 구성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실시
-
현대차·휘트니 미술관 파트너십 ‘현대 테라스 커미션’ 첫 번째 전시 개막
-
현대차, 빽다방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 출시...맛보고 할인 받고
-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라인업 발표...3카 체재 ‘5팀’
-
현대차, 아마추어 레이싱팀 ‘TEAM HMC’ 후원...2024 아반떼 N2 클래스 참가
-
현대차·기아, 성균관대와 자율주행 '눈'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 개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토레스 EVX 및 KGM 브랜드 뉴질랜드 론칭
-
스텔란티스코리아,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 맺고 푸조 ‘e-2008 SUV’ 기증
-
미 행정부, 전기차의 석유환산 연비기준 완화... 2030년까지 65% 감축
-
파나소닉과 스바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니오, 유럽 저가형 EV 시장 공략 '파이어플라이' 프로토타입 첫 포착
-
SUV와 전기차 강점 갖췄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 토레스 EVX 뉴질랜드 론칭
-
BYD 회장 왕첸푸, 중국 전기차 점유율 3개월 내 50% 도달할 것
-
한국토요타, 모터스포츠 인재육성 기여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
포드, 중국 때문에 3열 전기 SUV 출시 연기… LFP 배터리 소형으로 전환
-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부산 KNN 환경마라톤 대회에 친환경 전기차 제공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유머] 건설현장 화장실 문을 자꾸 뜯는...
- [유머] 제대로 선을 넘어버린 요즘 군대 근황
- [유머] 귀여운 물개
- [유머] 돌아버린 롯데리아 근황
- [유머] 극단적인 소녀
- [뉴스] 솔비가 이끄는 '혼성그룹' 타이푼, 컴백 확정... 7월 신보 발표
- [뉴스] 이정후, 시즌 14번째 2루타... 3출루하며 컨디션 끌어올려
- [뉴스] '데블스 플랜2' 최종 우승자, 정현규였다... 윤소희에 비난 쏟아진 이유
- [뉴스] 선우용여, '결혼식 날 신랑 안 나타나' 고백... 무슨 사연인가 들어보니
- [뉴스] 컵라면에 낮술 마시는 사람 너무 예뻐 봤더니 '현빈♥' 손예진 이었다
- [뉴스] 아이들 민니, 다 찢어진 치마입고 길거리 돌아다녀... 엉덩이 노출될 뻔
- [뉴스] '김연아♥' 고우림이 공개한 전역 군복... 자세히 보니 감동 자수 새겨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