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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05-20 17:45
[EV 트렌드] 기아 EV3,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2WD 17인치 기준 350km 주행'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는 23일 글로벌 최초 공개후 올 4분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예정된 기아 보급형 순수전기 SUV 'EV3'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V3는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0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로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소형 SUV 콘셉트로 제작된다.
본격 판매에 앞서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공개된 EV3 기본형 2WD 사양의 제원은 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66.64kWh 리튬이온배터리 탑재로 최대 35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여기에 해당 모델은 전륜에 최대 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는 싱글 모터가 탑재되고 전비의 경우 도심 5.6km/kWh, 고속 4.7km/kWh, 복합 5.2km/kWh을 발휘한다.
5인승 기본형 모델은 차체 크기가 휠베이스 2680mm에 전후륜 윤거 각각 1614mm, 1611mm를 기록했다. 공차중량은 1750kg이다.
한편 기아 EV3는 판매 가격이 4000만 원대로 책정되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경우 실제 소비자 구입 가격은 3000만 원대에 형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2023 기아 EV 데이'와 '2023 LA 오토쇼'를 통해 콘셉트카 형태로 우선 공개된 해당 모델은 테슬라 '모델 3'를 비롯해 볼보 'EX30', 스마트 '#1', 푸조 'e-2008' 등과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외관 디자인은 기아 고유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해 강인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독창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면부는 미래 지향적 느낌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견고하고 대담한 인상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낮고 길게 뻗어 나간 역동적인 루프 라인이 차체와 조화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후면부는 볼륨감 있는 테일게이트 디자인이 넓은 공간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바람이 뻗어 나가는 듯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역동성을 더한다.
또 실내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 디자인을 반영해 약간의 변화를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타원형 스티어링 휠은 보다 전통적 형태의 평평한 스타일로 변화되고 대시보드에는 다양한 물리적 버튼이 새롭게 배치된다.

기아는 현재 시장에 출시한 EV6와 EV9을 포함해 3만 달러에서 8만 달러까지 가격대에 대응하는 전기차 풀라인업을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게 될 B, C 세그먼트에 대응하는 다양한 형태의 차종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선보일 EV5와 EV4, EV3 등 중소형 모델은 3.5만 달러에서 5만 달러 가격대로 출시해 전기차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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