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테슬라, 안 팔리는데 만들기만 했더니 '폐쇄한 쇼핑센터 주차장 등 무더기 방치'
조회 3,2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20 17:25
테슬라, 안 팔리는데 만들기만 했더니 '폐쇄한 쇼핑센터 주차장 등 무더기 방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38만 6810대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 전 분기 대비 20.2% 줄어든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 판매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일부 외신은 기가팩토리 인근 공터에 팔리지 않아 쌓여가는 테슬라 차량이 점차 늘고 있다고 전하고 글로벌 전기차 수요 또한 둔화하고 있어 회사의 전망을 비관적으로 바라봤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인사이드이브에스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세계 곳곳에 방치된 테슬라 재고 차량에 대해 보도했다.
먼저 이들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외곽 폐쇄된 쇼핑몰 주차장에서 약 400대의 테슬라 차량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레딧에는 뉴저지 로렌스빌의 퀘이커 브릿지몰 주차장에 사이버트럭을 포함 테슬라 신차 수백 대가 방치된 모습이 고스란히 공유됐다.
또 버지니아 리치몬드의 한 버려진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아직 배송되지 못한 수백 대 테슬라 전기차가 방치된 모습이 확인됐다.
미국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테슬라의 팔리지 않는 재고 물량은 눈에 띈다. 베를린 지역 언론인 베를리너 짜이퉁은 최근 보도를 통해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테슬라 전기차가 노이하르덴베르크의 옛 동독 군사 비행장으로 매일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분기 43만 3371대를 생산한 테슬라는 38만 6810대 차량만을 인도하며 재고량에서 4만 656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생산량의 약 10.7%에 해당하는 수치로 계속해서 쌓여가는 신차를 어딘가에 보관해야 하고 이곳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는 세계 곳곳의 허름한 주차장으로 짐작된다.
한편 콕스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미국 내 전기차 재고는 136일을 초과하며 자동차 업계 평균인 78일에 비해 비관적 전망을 보였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내수 보릿고개? 전년비 20.7%↓, 해외 판매 증가세 주춤...2월 총판매 3.5% 감소
-
최신 스마트키 '아이오닉 5' 20초 만에 사라졌다. 영국에서 해킹 절도 발생 비상
-
현대차, 아마존 온라인 판매 두 달...자동차는 생활용품과 달라...깊어지는 우려
-
[EV 트렌드] 절벽에 선 전기차, 최대 시장 美 소비자 67% 내연기관차 원한다
-
'한문철 효과?' 다나와자동차, '순정' 블랙박스 선택률 2년새 10배 증가
-
가격 내리고 충전 속도 빨라진 '2024 코나 일렉트릭'...모던 플러스 트림 추가
-
'이왕이면 다홍치마'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 출시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유머] 속옷 쇼핑 후기
- [유머] ㄷㄷ한 70년대 빅맥 사이즈
- [유머] 싱글벙글 그녀의 선택
- [유머]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게임
- [유머] 불법점거하는데 너무 추워요.
- [뉴스] 손흥민 동료의 '작심 폭로'... '문제는 훈련장 내부에 있어, 규율도 부족해'
- [뉴스] '사랑꾼' 현빈이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 손예진에 간식차 보낸 남다른 방법
- [뉴스] 이재진 득남·김재덕 원양어선설... 은지원이 밝힌 젝스키스 멤버 근황
- [뉴스] 박나래·화사, '방송용' 절친이었나... '이번엔 1년 만에 연락해'
- [뉴스] 민경훈, 팬이었던 ♥미모의 PD와 결혼... 눈물의 서약+깜짝 세레나데 최초 공개 (영상)
- [뉴스] '수진이 없이 뭐 되겠어?'... 전소연, 학폭 탈퇴 멤버 언급하며 마마 무대 찢었다 (영상)
- [뉴스] '테무서 1개 200원에 샀는데...' 캠핑 조리도구서 발암물질 초과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