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686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5-20 11:45
[기자 수첩] 죽은 줄 알았던 조자룡이 살아 돌아 왔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전기차 수요 부진을 이유로 차세대 신차를 위한 신규 플랫폼 개발을 전면 취소한 데 이어 폭스바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부진한 전기차 수요를 하이브리드카(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끌어 올리려는 글로벌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도요타와 닛산, 혼다 등 그동안 전기차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지 않았던 일본 업체들과 세계 최대 제조사인 폭스바겐은 물론 미국 지엠(GM)과 포드, 현대차 등도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이들 업체가 지난 수년간 천문학적 비용을 투자한 전기차 관심을 상대적으로 줄이면서 향후 자동차 산업의 판도 변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폭스바겐은 유럽을 포함한 북미, 중국 시장의 전기차 수요가 예상을 밑돌자 내연기관을 기반으로 한 HEV와 PHEV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순수 전기차는 정체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골프, 파사트, 티구안의 PHEV 버전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점도 확실히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미국 시장 판매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중국 SAIC 그룹과 합작해 현지 시장에 PHEV를 팔고 있다.
폭스바겐에 앞서 닛산과 현대차도 PHEV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닛산은 지난 4월 '더 아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오는 2030년까지 발표할 30개의 신차 가운데 상당수에 E-파워 하이브리드를 탑재할 예정이다.
현대차 역시 순수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미루고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HEV 라인업 추가를 밀어붙이고 있다. 현대차는 앞서 미국에 짓고 있는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HEV와 PHEV 생산을 병행할 수 있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도요타는 BYD PHEV DM-i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2~3개의 신차를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와 손을 잡아서라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시장인 북미와 유럽 자동차 수요는 확실히 HEV와 PHEV에 쏠리고 있다. 미국 1분기 HEV 수요는 지난해 대비 약 60%, 원래 강세였던 유럽 역시 10% 이상 늘었다. 특히 유럽에서는 PHEV 수요가 지난해 대비 30%가량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HEV와 PHEV는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틈새 모델 정도로 여겨졌다. 특히 저용량 배터리로 일정 거리를 순수 전기 모드로 갈 수 있는 PHEV는 전기차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직후부터 퇴출당할 것으로 보는 관측이 많았고 실제 판매가 급감한 때가 있었다.
그러나 내연기관차와 가격의 차이가 크게 좁혀진 HEV와 셈법상 사용성과 효율성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두루 갖춘 PHEV가 '죽은 줄 알았던 조자룡'이 살아 돌아온 것처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HEV와 PHEV가 조자룡의 칼처럼 전기차를 베어버릴 것인지 지켜볼 때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2023 뉴욕오토쇼-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글로벌 데뷔
-
2023 뉴욕오토쇼 기아 EV9 미국에서도 생산한다
-
기아, 전동화 전환 속도 더 높인다… 26년 EV판매 100만대 목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환경정화와 화재 피해 복구 활동
-
안전기준 부적합 카이엔 · 멈추지 않는 G바겐 등 11개 차종 2만 4000여대 리콜
-
LG에너지솔루션, 중국 야화사와 수산화리튬 확보 위한 MOU 체결
-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자동차와 이별한다?
-
쇠락의 길 접어든 셰일오일, 원유시장 주도권은 어디로?
-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 해운대 전시장 이전 오픈 및 남천 전시장 리뉴얼 오픈
-
[김흥식 칼럼] '페이드 아웃' 아마추어 같은 KG 모빌리티의 쌍용차 지우기 전략
-
3월 수입차 판매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 '다시 찾은 벤츠의 봄'
-
1~2월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68만 1000대로 전년비 33.2% 상승
-
동커볼케, 세단 포기는 실수...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이어 2도어 쿠페 · 컨버터블 간다
-
현대차그룹 CC0 루크 동커볼케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뉴스위크 올해의 디자이너 수상
-
지난해 역대급 판매 기록한 포르쉐 인기 비결은 디자인 · 퍼포먼스 · 효율
-
8세대 폭스바겐 골프, 내연기관 탑재하는 마지막 모델 된다
-
젊음과 감성의 벤츠, 메르세데스 EQE SUV 350+/500 4매틱 포르투갈 시승기
-
[영상] 현역 디자이너에게 듣는 포르쉐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
-
한자연, 제주도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
-
마세라티, 슈퍼 컨버터블 ‘MC20 첼로(Cielo)’ 국내 론칭
- [포토] 섹시 비키니
- [포토] 섹시오피걸
- [포토] 섹시걸스
- [포토] 슴가의 유혹 [4]
- [포토] 야한속옷 [2]
- [포토] 에니메이션 코스프레 [1]
- [포토] 브라자가 왜 이래? [3]
- [유머] 머리 낙서 레전드 [19]
- [유머] 30대부터는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18]
- [유머] 매너고양이 [18]
- [유머] 미용사가 때리는 이유 [14]
- [유머] 20대 탕웨이 [14]
- [유머] 이수지 보고 웃참 실패한 비 [16]
- [유머] 엄청 유명한 움짤이지만 알고보면 슬픈 장면 [12]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40]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42]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43]
- [지식] 무패팀의 승리 확률만 믿고 스포츠토토 배팅하면 안되는 이유 [45]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61]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먹튀 유형 알아보기 [67]
- [지식] 토토사이트+스포츠 포럼으로 수집하는 베팅 정보 전략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