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에서 팀 순위 1위 유지
조회 4,25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20 11:25
재규어 TCS 레이싱, 베를린 E-프리에서 팀 순위 1위 유지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Jaguar TCS Racing)이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베를린에서 열린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9ž10라운드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0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닉 캐시디(Nick Cassidy)는 시즌 일곱 번째 포디움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닉 캐시디는 최근 3개 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추가 포인트를 획득했다.
11일 진행된 9라운드에서 닉 캐시디와 미치 에반스(Mitch Evans)는 각각 아홉 번째, 열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한 미치 에반스는 후반까지 기세를 이어갔으며,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닉 캐시디는 에너지 극대화를 위해 효율적인 전략을 세웠으며, 레이스 막바지에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이용해 4.6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날 펼쳐진 10라운드 예선 듀얼 결승에 진출한 닉 캐시디는 그리드의 맨 앞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세 번째 랩에서 첫 번째 어택 모드(Attack Mode)를 활성화하기 전까지 선두를 유지한 닉 캐시디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I-TYPE 6의 뛰어난 성능을 활용해 선두권 다툼을 이어갔다. 닉 캐시디는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닛산 포뮬러 E 팀(Nissan Formular E Team)의 올리버 로랜드(Oliver Rowland)를 제치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2위를 자리를 쟁취했다.
미치 에반스는 재규어 I-TYPE 6로 에너지 전략을 관리하며 템펠호프 서킷(Tempelhof circuit)의 선두 그룹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3바퀴를 달릴 때까지 포디움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 결과 미치 에반스는 6위로 경기를 마치며 포인트를 획득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더블헤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재규어 TCS 레이싱은 237점으로 2위와의 격차를 54점으로 벌리며 2024 월드 챔피언십 팀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재 닉 캐시디는 드라이버 순위 선두를 탈환했으며 미치 에반스는 5위를 달리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James Barclay)는 “베를린에서 치른 주말 경기는 격렬하면서도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 팀 모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결과, 어제보다 더욱 향상된 랩타임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훌륭한 레이스 기술뿐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가 됐다” 고 말했다. 또한 “1ž2위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포디움에 오른 닉 캐시디와 포디움을 향해 마지막까지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치 에반스의 더블 포인트 달성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경기의 경험은 다음 주 상하이에서 열리는 경기를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1ž12라운드는 오는 25일과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베네피아 연계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 진행
-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 고급차 판매 급증 예상”
-
중국 니오의 배터리 교체 네트워크에 체리와 JAC도 합류
-
SK ON, “원통형 배터리 개발 진전… 각형 개발 완료”
-
BYD, 오는 6월 개최 '유로 2024' 공식 파트너 체결...친환경적 비전 선보일 예정
-
타타대우상용차, 작년 총 9502대 판매...수출 40% 육박 '쎈 라인업' 중심 시장 확대
-
'깜찍 디자인에 찐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P400 X ·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
9년 만에 신모델 출시되는 '美 머슬카 레전드' 포드, 7세대 머스탱 사전 계약
-
지난해 아우디 전기차 판매 51% 증가… 1분기 'Q6 e-트론' 공개 예고
-
테슬라 이어 볼보도 홍해 물류차질에 발목 '글로벌 완성차 예의주시'
-
292. CES 2024가 던진 화두, 인공지능과 챗 GPT, 그리고 지속가능성
-
CES 2024 12신 - 빈패스트와 토그, 거품인가, 진화인가?
-
BMW M브랜드,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14.3% 증가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50주년 기념 ‘8세대 골프 X가수 권은비개그맨 김민수’ 화보 공개
-
조향감, 제동감 이런 거 없다...미래 자동차 '펀 투 드라이브' 사라진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파스칼 베를라인 우승
-
'방향지시등 작동 확률 30%' 테슬라 사이버트럭 황당한 품질...단차 논란 여전
-
폭스바겐그룹, 2023년 12% 증가한 924만 대 기록...전기차 34.7%↑
-
[공수전환] 제네시스 3.5세대 G80 Vs BMW 8세대 5시리즈 '당신의 선택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뉴스] 이효리, ♥이상순과 유기견 봉사 활동...'이르케 지내고 있습니다'
- [뉴스] 19금 콘텐츠 만들어 30만 구독자 보유한 인플루언서 5억 사기쳐... '돈 줄 바에 버릴 것'
- [뉴스] '창피한 일이지만...''빽햄' 가격 논란에 백종원이 밝힌 입장
- [뉴스] 설 연휴 홀로 저수지 낚시 갔던 남성 숨진 채 발견
- [뉴스] 27일 고속도로 서울→부산까지 6시간 30분... 폭설로 교통 혼잡 우려
- [뉴스]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팔다리는 엄마 닮은 듯'
- [뉴스]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지난해 유니폼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