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조회 4,1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7 11:25
중국 바이두, 6세대 로보택시 출시

중국 바이두의 스마트 드라이빙 자회사 아폴로가 2024년 5월 15일, 6세대 로보택시를 출시하여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사업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2024 아폴로 데이에서 6세대 로보택시를 출시했으며, 가격은 이전 모델에 비해 60% 하락한 20만 위안(2만7670달러)라고 밝혔다.
이 차량들은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플랫폼인 아폴로 고(Apollo Go)의 로보택시 함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아폴로 고는 2024년 말까지 우한에 1,000대의 6세대 로보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두는 완전 자율 로보택시 운영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운영 비용이 30%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 효율성 최적화를 통해 서비스 비용을 80%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바이두는 2013년에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을 시작했으며 2021년 6월 바이두와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가 공동으로 호출 서비스용 로보택시 아폴로 문을 공개하면서 5세대 로보택시가 출시됐다.
아폴로 문의 가격은 48만위안으로, 당시 레벨4 자율주행차 평균 가격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2023년 초, 아폴로의 사업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았다. 하지만 올해 초까지 아폴로 고의 매출은 9배 증가했고 손실은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바이두는 아폴로 고가 2024년 말까지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2025년까지 전반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폴로의 6세대 로보택시에는 L4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대형 모델인 아폴로 ADFM(Autonomous Driving Foundation Model)이 탑재돼 있다고 한다. 대형 모델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재구성해 인간 운전자보다 10배 이상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비전 전용 도시 파일럿 보조 주행 제품인 ANP 3는 아폴로 ADFM을 사용하여 ASD(Apollo Self-Driving)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운전자 지원 소프트웨어는 바이두 지리홀딩그룹과 공동으로 설립한 지위에 브랜드의 모든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위에는 2023년 10월 첫 번째 모델 지위에 01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출시했다. 지난 4월 말에는 두 번쩨 모델 지위에 07 세단을 2024오토차이나를 통해 공개했다.
바이두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아폴로의 자율주행 주행거리는 1억 km를 넘어섰고, 아폴로 고는 중국에서 600만 회 이상 주행을 완료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한자연, 연구기관 최초로 2023년‘윤리경영대상’수상
-
중국 정부, 배터리 음극재 재료 흑연 수출 허가제로 전환
-
'주행 중에도 문이 열린다' 포드·링컨 도어 래치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
달 착륙선 같은데?, 벌써 등장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튜닝카 '업 인비시블'
-
[EV 트렌드] 대중 전기차 원조 '닛산 리프' 크로스오버로 변신한 3세대 등장 예고
-
현대차 아이오닉 5ㆍ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아롱 테크] 완충하면 900km 달리는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언제?
-
고금리 탓,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KAMA, 생산 유연성 확보 대책 필요
-
기아 EV9, 덴마크 '올해의 차'...열 손가락으로 세기 힘든 화려한 수상 실적
-
초현실적,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실물 공개
-
11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전년비 4.4% 상승 'GM 한국사업장 17개월째 상승세'
-
현대차ㆍ기아, 작년 기록 벌써 깼다...11월, SUVㆍ전기차 주도 16개월 연속 증가
-
UL Solutions, 한국에 첨단 배터리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시험소 개소
-
BMW 모토라드, 한 차원 진화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국내 공식 출시
-
KG 모빌리티, KGM 브랜드 론칭 기념 이벤트 실시
- [유머] 밥시간된 마눌고양이들
- [유머] 너구리드릴
- [유머] 사람은 똥이야! 똥이라고!
- [유머] 애기수달 구해주는 어른수달들
- [유머] 2005년 vs 2025년 물가 비교
- [유머] 햄이 되어버린 시바
- [유머] 눈이 좋은 일본담비
- [뉴스] 구속된 '캡틴 아메리카男'... 2018년 강남구의원 출마 경력도 있었다
- [뉴스] '뭐에 취해서 핸들을 잡았나?'... 이준석, 이재명 향해 공개 저격한 이유
- [뉴스] '서울 관악구의 별점5점 '마라탕집'서 배달시켰는데... 한참 먹고나서 보니 '벌레탕'이었습니다'
- [뉴스] 짝퉁 샤넬백 선물한 지디...데프콘 '샤넬 매장 갔다가 망신당해' 하소연
- [뉴스] 토니안 '우울증 진단 받아... 자고 일어나니 베개 피로 젖어'
- [뉴스] 지드래곤, '빅뱅 탈퇴' 탑·승리 언급...'3인조 하고 싶어서 한 거 아냐'
- [뉴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아니다'... 혈중알코올농도 0.039% 운전자가 '무죄' 받은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