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조회 3,3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5-17 11:25
인플루언스맵, 자동차회사 오염 억제 기여 순위 발표
인플루언스맵(InfluenceMap)이 기후 로비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플루언스맵은 기후 정책 목표를 막기 위해 얼마나 많은 로비를 했는지에 따라 자동차회사와 자동차 산업 협회의 순위를 정기적으로 매긴다. 이 순위는 자동차회사의 전기차 계획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각 자동차회사가 정부가 대중을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막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로비 활동 중 일부는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나오고, 일부는 로비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회사의 입장을 모으는 무역 협회 회원에서 비롯된다.
전 세계의 이러한 무역 협회의 활동을 살펴보고, 얼마나 많은 협회가 회원인지, 다양한 기후 정책 목표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서를 얼마나 많이 제출했는지,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의 순위를 매긴다.
이는 조직 점수(조직 자체의 로비 정도), 관계 점수(무역 조직의 구성원 자격과 로비 노력이 얼마나 긍정적인지), 참여 강도(기업의 로비 참여 정도), 제조업체의 전기차 제조 계획의 총합으로 나뉜다.
테슬라는 이 목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참여 강도가 낮았기 때문에 B 점수만 받았다. 테슬라는 긍정적인 기후 정책을 지지하고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기후 정책 대신 긍정적인 기후 정책을 추진하는 그룹의 구성원이지만 다른 조직만큼 로비를 많이 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
테슬라는 2030년 전기차 전망과 기후정책 참여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음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BMW, 폭스바겐그룹, 타타, 포드, 스텔란티스, GM, 현대차그룹, 닛산, 르노그룹, 마쓰다. 토요타, 혼다, 스즈키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합격 점수로 간주될 수 있는 것을 받지 못했다.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 BMW를 제외한 모든 회사에서 C- 또는 그보다 더 나쁜 점수를 받았다.
토요타, 혼다, 닛산 등은 가장 하위 그룹에 속했다.
생산 계획에서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분석된 15개 자동차 제조업체 중 3개만이 2030년까지 66%의 전기차를 목표로 하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목표와 호환되는 약속을 했다. 예측에 따르면 업계는 현재 속도로는 2030년까지 53%의 EV만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루언스맵은 런던에 위치한 싱크탱크로, 데이터에 기반하여 에너지와 기후 변화 관련 이슈 분석 결과를 투자 자, 기업, 그리고 정보 매체에 제공하고 있다. 기후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인플루언스맵의 분석 결과는, 글로벌 기후행동 100+ 투자기관 모임을 비롯한 투자자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인플루언스맵 의 연구원들은 런던, 뉴욕, 도쿄,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316. SDV의 세계 5. 공급자에게는 수익성 창출, 사용자에게는?
-
벤츠, 오픈톱 드림카 'CLE 카브리올레’ 및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한정판 출시
-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및 신규 외장 색상 도입
-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
로봇 알바생 음료 배달에 주차까지, 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로봇 서비스
-
스텔란티스, 북미에서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16만 대 리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 자리 등극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의 화려한 우승 행진
-
'관세 폭탄 피해 우회 생산' 스텔란티스, 폴란드서 中 합작사 전기차 생산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20% 증가… 유럽과 북미는 정체 · 중국이 주도
-
美 빅3, 가능한 빨리 중국을 떠나라...내연기관차 한계, 가혹한 비용 절감 시급
-
'미세한 소리만 듣고도 품질 판정' 현대모비스 AI 시스템 생산현장 첫 적용
-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커브드 디스플레이' BMW 4세대 완전변경 X3 공개
-
'품질 인증 부정 행위 책임' 요구에도 도요타 아키오 의장 연임 성공
-
[시승기] 제네시스, 부분변경 GV70 3.5 가솔린 터보 '놀라운 감성 품질'
-
KCC오토,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POP-UP 이벤트 진행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
GM 한국사업장,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가치 실현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식
- [유머] 남고생의 추악한 실태
- [유머] 역대 인스타그램 게시물 좋아요 순위
- [유머] 학창시절 공감
- [유머] 최근 부활한 대영제국
- [유머] 가드 보는 댕댕이와 민짜 고냥이
- [유머] 냥아치
- [유머] 계단내려가는 강아지
- [뉴스] 이강인, PSG 입단 '첫 멀티골' 터뜨려... 평점 9.9로 MOTM 선정
- [뉴스] 이연희, 성북동 단독주택 34억에 매입... 김우빈·블핑 리사와 이웃됐다
- [뉴스] 방패 물려받은 팔콘 vs 레드헐크... 마블 구세주(?) '캡틴 아메리카 4' 예고편 공개 (영상)
- [뉴스] 권고사직 통지받자 회사카드로 3000만원 쇼핑한 간 큰 30대... '간편결제' 악용했다
- [뉴스] 드론으로 '국정원 건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현행범으로 체포
- [뉴스] 2020년 보급한 군 무전기에 '중국산 통신칩' 사용... 해킹 우려에 '비상'
- [뉴스] 서울고검,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재검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