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5월 중고 국산 SUVㆍRV 시세 하락...나들이 시즌 패밀리카 구매 적정 시기
조회 3,7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3 11:25
5월 중고 국산 SUVㆍRV 시세 하락...나들이 시즌 패밀리카 구매 적정 시기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엔카닷컴이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5월은 연휴로 인한 가계 지출 증가, 신차 프로모션 등 시기적 특성상 중고차 구매가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 해 5월 국산차 및 수입차 대표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57% 상승한 강보합세다. 그러나 5월 중순, 월말로 가면서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고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는 이 달 중순 이후 시기를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지난달 보다 0.27% 미세 하게 상승한 가운데 일부 SUV, RV 모델이 하락세를 보여 야외 활동을 위한 차량이나 패밀리카용 모델의 구매를 노려볼 만하다.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2.66% 하락했으며, 제네시스 GV70 2.5T AWD는 0.71%,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0.48% 하락했다. 이 외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도 0.81% 하락했다.
이 외 모델들은 3~4월 성수기 영향으로 시세가 상승하거나 변동폭이 작은 경향을 보인다.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32%, 현대차 아반떼 (CN7) 1.6 인스퍼레이션은 1.19%, 제네시스 G80 (RG3) 2.5 터보 AWD는 1.14% 시세가 올랐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91%,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는 1.61% 시세가 상승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전달과 큰 변화가 없는 비슷한 시세를 보였다.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94% 상승했다. 이 중 일부 SUV 모델의 시세 하락이 눈에 띈다. 미니 쿠퍼 기본형 3세대는 전월 보다 1.93% 하락했으며, 3월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던 포르쉐 카이엔 (PO536) 3.0은 이 달 1.65% 하락했다. 벤츠 GLE-클래스 W167 GLE300d 4MATIC도 1.01% 하락했다.
반면 BMW와 볼보의 주요 모델들은 평균 보다 큰 상승폭을 보인다. BMW 3시리즈 (G20) 320i M 스포츠는 전월 대비 3.83% 올라 수입차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X5 (G05) xDrive 30d xLine도 2.41% 상승했다. 볼보 XC60 2세대 B6 인스크립션과 XC90 2세대 B6 인스크립션도 각각 3.24%, 2.72% 상승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이 달 평균 시세는 봄 성수기 영향으로 미세하게 상승세를 보이지만, 월말로 갈수록 시세가 하락할 수 있어 중고차 구매는 중순 이후 시기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특히 카니발, 쿠퍼 등 이 달 시세 하락이 상대적으로 큰 일부 특정 모델을 중심으로 조건에 따라 살펴볼 만하다”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가 중시하는 건 1위가 아닌 가치”
-
[Q&A]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
'55년 역사 대미를 장식' 미니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
미국 자동차 시장,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과 전기차 판매 둔화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방문
-
메르세데스-벤츠 비전 EQXX, 사막에서 1,000km 실증 주행
-
BMW, 노이에 클라세 X 티저 이미지 공개
-
혼다코리아,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Honda DREAMERS’ 실시
-
'3년 만에 디자인 확 바뀌는 현대차 픽업' 신형 싼타크루즈 오는 27일 공개
-
'STLA 미디엄 전동화 플랫폼 적용' 7인승 전기 SUV 푸조 E-5008 공개
-
[시승기] 폭스바겐 ID.4, 현시점 여전한 최고의 '가성비' 수입 전기차
-
BMW 'XMㆍi7ㆍ7시리즈'와 패션쇼의 만남 ‘2024 F/W 미스지콜렉션’
-
'아우디 써머투어’로 FC 바이에른 뮌헨 한국 첫 방문...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
-
'근원의 색을 찾아 완벽을 추구' 제네시스, 최상위 세단 G90 블랙 출시
-
애플 팀쿡과 BYD 왕찬푸, 중국에서 회담
-
중국 상하이, 두 번째 자율주행 테스트 도로 개통
-
중국 니오, CATL 과 배터리 개발 계약 체결
-
혼다, 자동차 관련 인플루언서 구성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 실시
-
현대차·휘트니 미술관 파트너십 ‘현대 테라스 커미션’ 첫 번째 전시 개막
-
현대차, 빽다방 캐스퍼 협업 음료 ‘소울트로닉 에이드’ 출시...맛보고 할인 받고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