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1[EV 트렌드] 볼보, 2026년 EX60부터 '메가 캐스팅' 도입...효율성 극대화
조회 3,1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5-10 16:00
[EV 트렌드] 볼보, 2026년 EX60부터 '메가 캐스팅' 도입...효율성 극대화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향후 선보일 저가형 모델의 핵심인 '기가캐스팅' 제작 계획을 늦추며 비용 절감에 돌입한 가운데 볼보자동차가 2026년 선보일 'EX60'을 통해 이와 유사한 '메가캐스팅(Megacasting)'을 도입한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자동차는 2026년 순수전기 SUV 'EX60'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해당 모델에는 테슬라 기가캐스팅과 유사한 메가캐스팅 생산 방식이 첫 도입된다.
볼보는 해당 생산 방식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3세대 SPA3(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 도입과 함께 메가캐스팅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의 3세대 SPA3 플랫폼은 전기차 후면 바닥 부분이 혁신적 주조 방식의 도입으로 단일 부품으로 생산된다. 이를 통해 약 100개 부품이 감소되고 84% 용접 포인트가 줄어들며 차체 무게 또한 절반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는 최근 전기차 업계가 이른바 '캐즘' 단계에 진입하며 제조 비용을 낮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볼보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하고 따라서 전기차 분야 수익성 향상을 위해 더 높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생산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일부 외신은 볼보의 메가캐스팅에 대해 차량 후면에 집중되고 있어 비교적 간단한 생산 방식 변화를 통해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 스웨덴 예테보리시 토슬란다 볼보 공장에는 거대한 주조 기계가 2분 만에 차체 후면을 제작할 수 있고 2대의 기계가 병렬로 배치되어 시간당 약 60대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볼보는 초기 품질 보장을 위해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하지만 이후 재활용 금속 등으로 사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0] 2024-11-20 14:00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0] 2024-11-20 14:00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아롱 테크] 지금까지 이런 배터리는 없었다. 오래 쓰고 멀리 가는 전기차를 위하여
-
[시승기]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기술력은 인정 · 그랜저와 비교는 글쎄'
-
[칼럼] 대기업도 못한 일, 30톤급 굴절식 전기 덤프트럭 개발한 중소기업
-
가장 비싼 전기차 롤스로이스 '스펙터' 역사상 가장 가혹한 250만km 테스트 완료
-
르노코리아, 개소세 인하 종료 앞두고 6월 내 '전차종 즉시 출고'
-
현대차, 수소에 진심 ‘2024 넥쏘’ 출시...트림 단일화에 기본 사양 추가
-
아반떼, 코나, K3 '1.9% 저금리 할부' 12개월 무이자 상품도 출시
-
[EV 트렌드] 포르쉐, 브랜드 최초 순수전기 하이퍼카 '미션 X' 깜짝 공개
-
맥라렌 · 바워스앤윌킨스, 750S 비스포크 서라운드 시스템 공동 개발
-
혼다 5개 차종, 2023년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
현대차·기아, 7월부터 아반떼, 코나, K3 저금리 특별 금융 프로그램 시행
-
30년 전 영광 재현, 푸조 토탈에너지팀 ‘9X8 하이퍼카’로 르망 24시 출격
-
혼다, 입문자도 부담없이 영 라이더 타겟 미들급 스크램블러 ‘CL500’ 출시
-
GM, 뷰익 엔비스타 부평 공장서 양산 개시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 박차
-
현대차 콘셉트카 '플라잉 프로페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장
-
현대모비스, 3년 연속 연구개발비 1조원 넘겨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유머] 어느 작가가 발견한 소행성
- [뉴스] 대법, '부산 180억원대 전세 사기' 5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
- [뉴스]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사망보험 대리가입' 의혹 전면부인... '말도 안되는 주장들, 전부 증거있다'
- [뉴스] 아이가 싹싹 비는데도 무자비하게 폭행... 인천에서 포착된 길거리 '아동학대' 장면 (영상)
- [뉴스] '넷플릭스 게 섰거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토종 OTT 1위 차지한 쿠팡플레이
- [뉴스] 아쉽게 '1대1 무승부' 거뒀는데... '주장' 손흥민이 팔레스타인 예우하며 한 말
- [뉴스] 국감서 눈물로 호소했던 뉴진스 하니... 노동부 '근로자 아냐'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 [뉴스] BJ로 24억 벌고 은퇴한 '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오랜 남자 친구와 유튜버 데뷔... 이유는?